2026년 02월 21일(토)

"이게 바로 친환경의 정석"... KGC인삼공사 부여공장, 금강청이 인정한 녹색기업으로 선정

KGC인삼공사가 운영하는 부여공장이 금강유역환경청으로부터 녹색기업 인증을 받으며 친환경 경영의 성과를 인정받았습니다.


금강유역환경청은 지난 1월 30일 KGC인삼공사 부여공장을 녹색기업으로 선정했다고 발표했습니다. 이어 지난 2월 13일 오후 충남 부여군 소재 부여공장에서 금강유역환경청과 함께 신규 녹색기업 현판식을 개최했습니다.


녹색기업 제도는 정부와 기업이 협력하여 지속가능한 환경경영을 실천하는 우수 기업과 사업장을 인증하는 체계입니다. 환경 보호와 기업 경영의 조화를 통해 친환경 산업 생태계 구축을 목표로 운영되고 있습니다.


부여공장은 정관장 브랜드의 핵심 생산기지로, 세계 최대 규모의 홍삼 제조시설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지난 1978년 부여 금강 인근에서 가동을 시작한 이 공장은 고려삼 제조 기술을 계승하며 현재 연간 8000여 톤 이상의 수삼을 가공하고 있습니다. 


[사진] KGC인삼공사 부여공장 녹색기업 선정, 왼쪽부터 KGC인삼공사 부여공장 송수진 공장장, 금강유역환경청 이병훈 청장직무대리.jpeg사진 제공 = KGC인삼공사


대규모 생산시설 운영에도 불구하고 환경 부담 최소화를 위한 지속적인 관리와 개선 노력을 펼쳐온 점이 높이 평가받았습니다.


부여공장은 그동안 환경경영시스템과 에너지경영시스템 인증을 획득했습니다. 또한 홍삼 제조 과정에서 나오는 부산물인 홍삼박의 순환자원 인정을 받았으며, 폐기물 매립 제로 국제인증에서 골드 등급을 획득하는 등 친환경 경영을 꾸준히 실천해왔습니다.


녹색기업 지정을 받은 부여공장은 향후 환경시설 개선에 총 36억 원 이상을 투자할 계획입니다. 펠릿보일러 도입, 태양광 시설 확대, 폐수처리시설 보강 등을 단계적으로 추진할 예정입니다.


이를 통해 용수 사용, 폐기물 발생, 온실가스 배출, 유해화학물질 사용, 대기 및 수질 오염물질 배출 원단위를 기준연도 대비 향후 3년간 최소 5%에서 최대 46%까지 개선한다는 목표를 세웠습니다.


KGC인삼공사 부여공장은 환경경영과 함께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도 활발히 전개하고 있습니다. 


임직원들로 구성된 사회봉사단은 지난 2010년부터 지역 아동, 노인, 장애인, 저소득가정을 대상으로 기부와 현장 봉사, 복지기관 협력 활동을 지속해왔습니다. 


이러한 공로를 인정받아 지난 1월 제15기 국민추천포상 수여식에서 국무총리표창을 받기도 했습니다.


KGC인삼공사 관계자는 "부여공장은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정관장의 핵심 생산시설로서 품질 경쟁력과 환경 책임을 동시에 강화해온 노력이 결실을 맺었습니다"라고 말했습니다. 


[사진] KGC인삼공사 부여공장 녹색기업 선정, 왼쪽에서 네번째 KGC인삼공사 부여공장 송수진 공장장, 왼쪽에서 다섯번째 금강유역환경청 이병훈 청장직무대리.jpeg사진 제공 = KGC인삼공사


이어 "이번 선정을 계기로 환경 및 에너지 관리 체계를 더욱 고도화하고, 친환경 설비 투자와 운영을 지속하여 ESG 경영을 선도하는 생산 거점으로 발전시켜 나가겠습니다"라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