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커머스 업계의 퀵커머스 경쟁이 치열해지는 가운데, SSG닷컴이 즉시배송 서비스 확대를 통해 시장 공략에 나섰습니다.
20일 SSG닷컴은 즉시배송 서비스 '바로퀵'의 물류거점을 이달 말까지 전국 80곳으로 늘린다고 발표했습니다. 이는 퀵커머스 시장에서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전략적 확장으로 풀이됩니다.
바로퀵 서비스는 이마트 매장의 식품과 생활용품을 점포 기준 반경 3km 내 지역에 이륜차를 통해 1시간 내외로 배송하는 시스템입니다. SSG닷컴은 이마트와의 협업을 바탕으로 전국 주요 지역에 서비스망을 구축했습니다.
사진 제공 = SSG닷컴
지역별 서비스 제공 현황을 보면 서울권 17곳, 경기권 27곳을 중심으로 수도권에 집중 배치되어 있습니다. 이와 함께 강원권 2곳, 충청권 5곳, 전라권 9곳, 경상권 18곳, 제주권 2곳에서도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물류 네트워크 확장 효과는 매출 증가로 이어지고 있습니다. 바로퀵의 1월 매출은 전월 대비 30% 상승했습니다. 특히 이마트의 강점인 제철 과일과 채소, 육류 등 우수한 농축수산물 카테고리가 성장을 주도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SSG닷컴은 늘어나는 이용자 수요에 맞춰 오는 26일까지 '낮 시간 무료배송' 프로모션을 실시합니다. 매일 낮 12시부터 오후 5시 사이 3만 원 이상 구매 고객에게 무료배송 쿠폰을 제공하는 이벤트입니다. 쿠폰은 ID당 하루 1회 발급되며, 발급 당일 바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개학 시즌을 겨냥한 마케팅도 병행됩니다. '신학기 준비템' 기획전을 통해 쓱닷컴 앱 바로퀵 페이지에서 자녀용 문구류 상품을 빠르게 주문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