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02월 20일(금)

우리자산신탁, 목동1단지 재건축 사업시행자 선정... 정비사업 역량 입증

우리자산신탁이 서울 양천구 목동1단지 재건축 사업의 사업시행자로 공식 선정되었습니다. 양천구는 19일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에 근거해 우리자산신탁을 사업시행자로 지정하고 이를 공식 고시했다고 발표했습니다.


1985년 준공된 목동1단지는 목동 신시가지 개발의 출발점이 된 상징적인 주거단지입니다. 서울 서남권의 대표적인 주거지역으로 자리잡은 이곳은 지하철 9호선 신목동역 인근의 뛰어난 교통 접근성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우수한 교육환경과 다양한 생활 편의시설이 집약되어 있으며, 안양천과 파리공원, 용왕산 근린공원 등 풍부한 녹지 공간으로 둘러싸여 쾌적한 거주 환경을 제공하는 지역으로 인정받고 있습니다.


인사이트사진 제공 = 우리은행


서울시는 최근 목동1~3단지를 정비구역으로 지정·고시하며 용적률 증대와 공공시설 확충, 보행축 개선 등을 담은 정비계획을 최종 확정했습니다. 이에 따라 목동1단지는 기존 최고 15층, 1,882세대 규모에서 최고 49층, 3,500세대 규모의 대단지로 재탄생할 계획입니다.


우리자산신탁은 재건축 준비위원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사업 초기 단계부터 신탁 자문 및 사업구조 설계 업무에 적극 참여해왔습니다. 사업시행자 지정을 계기로 그간 쌓아온 전문성을 활용해 체계적인 자금 운용 시스템을 마련하고, 주민들과 협력하여 본격적인 사업 실행에 착수할 예정입니다.


김범석 우리자산신탁 대표이사는 "목동1단지의 역사적 의미와 입지적 장점을 최대한 살릴 수 있도록 우리금융그룹의 전문 역량을 집중 투입하겠다"면서 "향후에도 정비사업에 적극적으로 참여하여 안정적인 사업 진행과 주거환경 향상에 이바지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우리자산신탁은 현재 신내동 모아타운(1·2구역), 온수역 역세권 활성화 정비사업, 정릉동·사당4동 가로주택정비사업 등 서울·수도권 지역의 20여 개 정비사업을 담당하며 사업시행자 및 사업대행자 방식의 정비사업 분야에서 사업 영역을 지속 확장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