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03월 10일(화)

"재가 된 산에 새 생명을"... 유한킴벌리가 안동 산불 피해지 되살릴 100쌍의 신혼부부를 구합니다

유한킴벌리가 오는 3월 28일 경상북도 안동시 산불피해지역에서 개최되는 '우리강산 푸르게 푸르게 2026 신혼부부 나무심기' 행사 참가자 100쌍을 모집한다고 밝혔습니다.


유한킴벌리는 신혼부부와 예비부부들이 직접 나무를 심어 미래세대를 위한 건강한 숲 조성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고 밝혔습니다. 


신혼부부 나무심기 프로그램은 우리강산 푸르게 푸르게 캠페인의 핵심 시민참여 활동으로, 1985년 첫 시작 이후 올해 42년째를 맞이하고 있습니다.


유한킴벌리 2026 신혼부부 나무심기 모집 포스터.jpg 2026 신혼부부 나무심기 모집 포스터 / 유한킴벌리


올해 나무심기 장소로 선정된 안동 지역은 지난해 3월 역사상 최대 규모의 산불 재해를 겪은 곳입니다. 


산림청 자료에 따르면, 당시 안동을 포함한 영남권 산불 피해 면적은 10만 4천 헥타르에 달해 서울시 면적의 1.7배 규모였습니다. 


이 대형 산불로 인해 생물다양성 손실, 산사태, 토사유출 등의 환경 피해와 함께 지역 경관 훼손 및 주민 생활환경 악화가 발생했습니다. 


현재 해당 지역은 숲의 본래 기능 회복과 자생력 확보를 위한 산림복원이 시급한 상황입니다.


참가 신청은 결혼 3년 이내 신혼부부와 결혼 예정인 예비부부를 대상으로 하며, 과거 참여 경험이 있는 가족들도 함께 지원할 수 있습니다. 모집 기간은 3월 8일까지이며, 유한킴벌리 공식 홈페이지와 SNS를 통해 접수받습니다.


2026 신혼부부나무심기 현장사진_2025년 6월 촬영_2.jpg지난해 6월 촬영된 안동 산불 피해지 모습 / 유한킴벌리


유한킴벌리와 사단법인 생명의숲이 공동주최하고 산림청이 후원하는 이번 행사에서는 참여 부부들과 사회리더, 유한킴벌리 신입사원들이 함께 굴참나무와 헛개나무 약 4,500그루를 식재할 예정입니다. 


유한킴벌리는 2030년까지 5년간 생명의숲과 협력하여 안동 산불피해지 일부 구역의 산림복원과 관리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입니다.


유한킴벌리 사회공헌 담당자는 "기후위기로 인한 산불 발생이 일상화되면서 산불 예방과 복원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크게 높아지고 있다"며 "참가 부부들이 산불 피해 현장을 직접 방문하고 산림복원 나무심기에 참여함으로써 숲환경 보호의 중요성에 대한 공감대 확산을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


우리강산 푸르게 푸르게 캠페인은 1984년 시작된 이래 숲을 통한 사회문제 해결이라는 명확한 목표를 가지고 운영되어 왔습니다. 


기후위기 극복에 기여하기 위해 산불피해지복원의 숲, 생물다양성보전의 숲, 몽골 유한킴벌리숲 등 다양한 공익사업을 전개하며 국내외에 5,800만 그루 이상의 나무를 심고 관리해왔습니다. 


image.png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해 AI로 생성된 이미지


이러한 지속적인 노력으로 우리강산 푸르게 푸르게 캠페인은 기업 사회공헌의 대표 사례로 인정받고 있으며, 2024년 피앰아이 조사에서 기업 슬로건 인지도 1위를 기록하는 등 소비자들에게 높은 인지도와 공감을 얻는 캠페인으로 자리잡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