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주식시장에서 강세를 이어가는 삼성전자가 주가 17만 원 돌파라는 새로운 이정표를 세웠습니다.
12일 오전 9시 8분 삼성전자는 유가증권시장에서 전일 대비 2.15% 상승한 17만 1400원을 기록했습니다. 정규장 기준으로 삼성전자 주가가 17만원대에 진입한 것은 이번이 최초입니다.
반도체 업계의 또 다른 주요 기업인 SK하이닉스도 같은 시각 2.91% 오른 88만 5000원에 거래되며 상승세에 동참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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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날 미국 뉴욕증시에서는 주요 3대 지수가 소폭 하락 마감했으나, 반도체 관련주들의 움직임을 보여주는 필라델피아반도체지수는 2.28% 급상승했습니다.
이날 유가증권시장의 투자주체별 매매 동향을 살펴보면, 개인투자자들이 872억 원을 순매수했습니다. 반면 외국인투자자는 561억 원, 기관투자자는 389억 원을 각각 순매도했습니다.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포함된 전기·전자 업종에서는 외국인투자자가 781억 원, 기관투자자가 86억 원의 매수 우위를 나타냈습니다. 개인투자자는 이 업종에서 902억 원을 순매도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 / 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