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02월 12일(목)

16년 이어진 전통시장 나눔... KB국민은행, 누적 171억원 집행

11일 KB국민은행이 서울 망원시장에서 설 명절을 맞아 지역사회 상생과 나눔을 실천하는 '전통시장 사랑나눔' 행사를 개최했습니다.


이번 행사는 KB국민은행 전국 영업추진그룹이 지역화폐로 전통시장에서 식료품을 구매한 후 복지시설과 소외계층에게 전달하는 방식으로 진행됐습니다.


인사이트사진 제공 = KB국민은행


2011년 시작된 이 행사는 올해로 16년째를 맞아 누적 171억원 규모의 식료품을 전통시장에서 구입해 25만 2천여 명에게 전달하는 성과를 기록했습니다.


행사 현장에는 이세훈 금융감독원 수석부원장과 이환주 KB국민은행장 등 금융권 주요 인사들이 참석해 상인들을 격려하고 나눔 활동에 함께했습니다.


KB국민은행은 전통시장 지원과 함께 설 명절 특수로 인한 자금 수요 증가에 대응하기 위해 중소기업과 소상공인 대상 금융지원도 확대했습니다. 총 15조 1,250억원 규모의 자금을 공급하며, 업체당 최대 10억원까지 신규 대출을 지원합니다.


인사이트사진 제공 = KB국민은행


특히 대출 신규 및 만기연장 시 최대 1.5%포인트의 우대금리를 적용하고, 만기 시 원금 일부상환 조건 없는 만기연장과 분할상환금 납입 유예 등 실질적인 금융 부담 완화 방안도 마련했습니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설 명절을 맞아 이웃들과 따뜻한 정을 나누고 전통시장에 활력을 불어넣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은행의 사회적 책임을 바탕으로 한 포용금융 실천에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