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03월 10일(화)

"H.O.T. 광고 효과 톡톡히"... G마켓, 1020세대 거래액 2배 급증

이커머스 플랫폼 G마켓이 차별화된 광고 전략으로 젊은 소비자층의 관심을 끌어내며 매출 성장을 견인하고 있습니다. 특히 1세대 아이돌 그룹 H.O.T.를 활용한 광고 캠페인이 큰 화제를 모으면서 1020세대 거래액이 2배 이상 증가하는 성과를 거두었습니다.


G마켓은 지난해 9월부터 광고 제작사 차이커뮤니케이션과 협업하여 매월 새로운 광고 캠페인을 전개해왔습니다. 지금까지 총 36편의 광고 영상을 제작했으며, 5개월간 유튜브 누적 조회수는 약 2억1000만 회를 기록했습니다.


이 중에서도 가장 주목받은 것은 열 번째 시리즈인 H.O.T. 출연 '설 빅세일' 광고입니다. 해당 광고는 공개 2주 만에 유튜브 누적 조회수 5,300만회를 돌파하며 폭발적인 반응을 얻었습니다. H.O.T.가 데뷔 30주년을 맞아 25년 만에 5명 전원이 함께 출연한 완전체 광고라는 점이 큰 화제가 되었습니다. 본편 공개 전 선보인 15초 분량의 티저 영상만으로도 총 1,300만회의 조회수를 기록하며 높은 관심도를 입증했습니다.


[이미지1] G마켓, ‘HOT’한 광고에 고객들이 YOUNG해졌다_260211.jpg사진제공 = G마켓


광고의 성공은 실제 매출 증가로 이어졌습니다. H.O.T. 광고 온에어 이후 핵심 고객층인 3040세대의 거래액이 전년 동기 대비 80% 급증했습니다. 더욱 주목할 점은 1020세대 고객 거래액이 같은 기간 전년 대비 2배 증가했다는 것입니다. 1세대 아이돌의 귀환이 젊은 세대에게도 새로운 문화 콘텐츠로 받아들여진 결과로 분석됩니다.


상품별 매출 성장도 눈에 띕니다. 광고에 등장한 한우, 간장게장, 컴퓨터 등을 설 빅세일 특가로 판매하면서 관련 카테고리 거래액이 최대 4배 가까이 증가했습니다. 광고 온에어 후 열흘간 카테고리별 거래액을 전년 동기와 비교한 결과, 신선식품 199%, 가공식품 279%, 디지털가전 291%, 패션 54% 등 전반적인 증가세를 보였습니다.


G마켓 관계자는 "잘 만든 광고 한 편이 세대별 공감을 이끌면서, 콘텐츠와 커머스의 결합 효과를 증명하고 있습니다"라며 "브랜드 이미지 제고는 물론 실제 구매로 이어지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어 내고 있습니다"라고 설명했습니다.


한편, 설 빅세일은 오는 12일까지 계속됩니다. H.O.T. 광고 속 '온에어 핫딜' 상품을 비롯해 매일 시즌 인기상품을 '특가딜'로 한정 수량 판매하고 있습니다. 설 빅세일 전용 할인 쿠폰과 카드사 결제 할인 등의 추가 혜택도 함께 제공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