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양라운드스퀘어와 삼양식품이 청소년 푸드테크 공모전 '라운드스퀘어 프라이즈' 대상 수상자들과 함께 진행한 영국 해외 연수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완료했습니다.
10일 삼양라운드스퀘어에 따르면 이번 영국 연수는 지난해 11월 열린 '라운드스퀘어 프라이즈'에서 최고상을 차지한 중등부 'M.S.G' 팀과 고등부 '아쿠아펄' 팀에게 제공된 우승 특전으로 마련됐습니다. 수상팀 학생들은 지난 3일부터 8일까지 4박 6일 일정으로 영국 옥스포드 대학교와 주요 푸드테크 기업들을 탐방하며 글로벌 식품 산업의 최신 흐름을 직접 경험했습니다.
연수 프로그램의 핵심은 옥스퍼드 대학교 방문이었습니다. 학생들은 이그노벨상 수상자이자 감각 연구 분야의 세계적 전문가인 찰스 스펜스(Charles Spence) 교수와의 특별한 만남을 가졌습니다. 각 팀은 자신들의 연구 아이디어를 발표하고, 스펜스 교수 및 연구팀으로부터 연구 방향과 실험 설계에 대한 심도 있는 피드백을 받았습니다. 이와 함께 연구실 투어와 식사를 겸한 교류 프로그램을 통해 학문과 산업을 잇는 시각을 넓혔다.
사진 제공 = 삼양라운드스퀘어
이어 참가자들은 런던에 위치한 혁신 푸드테크 기업들을 직접 방문해 차세대 식품 기술 기술에 대한 글로벌 트렌드를 몸소 체험했습니다. 이산화탄소에서 초고순도 스피루리나와 기능성 단백질, 천연색소를 추출하는 '알보리아(Arborea)', 동물성 지방 배양육 기술을 개발하는 '헉스턴 팜스(Hoxton Farms)', 해조류 기반 친환경 패키징 솔루션을 기업 '노트플라(Notpla)' 등을 방문해 지속가능한 식품 산업의 다양한 혁신 사례들을 살펴보았습니다.
이밖에도 참가자들은 대영박물관, 런던 자연사 박물관, 런던 과학박물관, 옥스퍼드 대학교 보들리안 도서관 등 영국의 주요 문화·학술 공간들을 견학하며 인문학적 소양을 넓히는 시간도 가졌습니다.
삼양식품 관계자는 "이번 연수가 청소년들이 미래 과학·식품 인재로서 시야를 넓히고, 지속 가능한 식문화에 대해 깊이 고민해보는 계기가 되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글로벌 무대에서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체험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