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대표팀 선수들이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으로 메달 사냥을 떠난 가운데 이들의 든든한 지원군이 되어 준 국내 4대 금융의 스포츠 마케팅이 눈길을 끕니다.
금융업계에 따르면 KB금융그룹은 피겨스케이팅의 차준환, 김채연, 신지아 선수를, 쇼트트랙에서는 최민정, 김길리 선수를 지원하고 있습니다.
앞서 김연아 선수를 주니어 시절부터 꾸준히 후원해 '피겨스케이팅의 여왕' 자리에 오르는 과정을 함께해 온 KB금융그룹은 당시의 경험을 토대로 정점에 올라 주목받는 '스타 선수'보다 잠재력이 충만한 유망주를 발굴해 성장시키는 데 주력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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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금융그룹은 지난 2015년부터 스키와 스노보드 국가대표팀 전체를 지원하는 등 설상 종목에 집중적으로 투자하고 있습니다.
특히 이번 올림픽에서 기대를 모으는 스노보드의 최가온과 이채운 선수, 프리스타일 스키의 이승훈 선수 등이 신한금융그룹의 든든한 지원 속에서 성장한 선수들입니다.
하나금융그룹은 올해로 14년째 비인기 종목인 루지 국가대표팀을 후원해 오고 있습니다. 하나금융그룹의 지속적인 후원 덕분에 루지는 국제 대회에서 경쟁력을 키우며 성장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하나금융그룹은 패럴럼픽 국가대표팀에 대한 지원을 통해 장애인 스포츠 저변 확대에도 힘을 더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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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금융그룹은 대한체육회 파트너십을 바탕으로 이번 동계올림픽에 참여하는 '팀코리아'를 공식 후원하는데요.
우리금융그룹과 대한체육회의 파트너십은 2026년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을 넘어, 2028년 LA하계올림픽까지 이어집니다.
포용금융의 사회적 가치를 스포츠 마케팅에 녹여낸 4대 금융의 지원 속에서, 밀라노로 향한 태극전사들의 도전이 시작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