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트 복도에 쓰레기 봉투를 내놓고 사용하는 입주민 때문에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지난 3일 온라인 커뮤니티 '보배드림'에는 '아파트 복도 쓰레기 내놓는 집 때문에 미치겠어요'라는 글이 올라왔습니다.
게시글 작성자 A씨는 "복도식 아파트인데 옆집에서 자기 집과 저희 집 사이 복도에 쓰레기 봉투를 365일 내내 내놓고 사용한다"고 하소연했습니다.
공개된 사진에는 실제로 종량제 봉투 두 개가 복도에 방치된 모습이 담겨 있었으며, 안에는 각종 쓰레기가 가득 차 있어 미관을 해치고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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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씨는 "시청과 구청에 신고를 5번 했고, 소방법에 따라 소방관들이 치우도록 계도했지만 여전히 치우지 않는다"고 전했습니다.
이어 "구청에서는 개인 사유지라 과태료를 부과할 수 없고, 관리사무소를 통해 치우도록 안내하라는 말만 들었다"고 덧붙였습니다.
A씨는 이 같은 상황을 글로 공유한 이유에 대해 "전국적으로 소문이 나서 쪽팔림을 당해야 치울 것 같다. 나이도 젊은 애 엄마인데 왜 이런 행동을 하는지 모르겠다"고 밝혔습니다.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집에 쓰레기 냄새가 나서 그런 것 같다", "저기에 입주민들이 같이 쓰레기를 버리면 치울 것 같다", "너무 이기적인 행동"이라며 눈살을 찌푸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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