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02월 06일(금)

2026 KBO 프로야구 시범경기 3월 12일 시작... 각 팀 12경기

한국야구위원회(KBO)가 2026년 프로야구 시범경기 일정을 공식 발표했습니다. 올해 시범경기는 3월 12일부터 24일까지 13일간 진행되며, 각 구단은 12경기씩 총 60경기를 치르게 됩니다.


지난 4일 KBO 사무국은 2026 KBO 시범경기 일정을 확정했다고 밝혔습니다. 시범경기 개막일인 3월 12일에는 전국 5개 구장에서 동시에 경기가 펼쳐집니다. 


이천에서는 키움 히어로즈와 두산 베어스가, 대전에서는 삼성 라이온즈와 한화 이글스가 맞붙습니다. 또한 광주에서는 SSG 랜더스와 KIA 타이거즈가, 부산에서는 kt wiz와 롯데 자이언츠가, 마산에서는 LG 트윈스와 NC 다이노스가 각각 대결을 펼칩니다.


greymatters-baseball-diamond-995024_1920.jpg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pixabay


올해 시범경기 일정은 주요 구장들의 특별한 상황을 반영해 편성되었습니다. 잠실, 고척, 인천 문학, 수원, 대구, 광주, 창원 등 핵심 구장들의 그라운드 공사 및 사용 불가 일정이 고려되었기 때문입니다. 이러한 제약으로 인해 일부 구단들은 제2구장이나 원정 경기 중심으로 일정을 소화해야 하는 상황입니다.


시범경기에서는 1군 소속 선수뿐만 아니라 육성 선수들도 모두 출전 기회를 얻을 수 있습니다. 엔트리 인원에 대한 제한도 없어 각 구단이 보유한 모든 선수들을 활용할 수 있습니다. 


모든 경기는 오후 1시에 시작되며, 연장전이나 더블헤더는 실시하지 않습니다.


keithjj-baseball-1618655_1920.jpg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pixabay


기상 악화로 인해 취소된 경기에 대해서는 별도의 재편성 일정을 마련하지 않기로 했습니다. 비디오 판독 시스템도 정규시즌과 유사하게 운영됩니다. 


각 팀은 경기당 2회의 비디오 판독 신청 기회를 갖게 되며, 2회 연속으로 판정이 뒤바뀔 경우 추가로 1회의 기회가 더 주어집니다.


체크 스윙에 대한 비디오 판독 제도도 도입됩니다. 팀당 2회의 신청 기회가 주어지며, 판정이 번복될 경우 해당 기회는 소멸되지 않고 유지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