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02월 19일(목)

"역시 다르네"... AI 애니메이션 편견 깨뜨린 삼성 광고 '화제'

삼성전자가 생성형 AI로 제작한 '갤럭시 Z 트라이폴드' 애니메이션 광고가 공개 13일 만에 210만 조회수를 돌파했습니다.


지난달 23일 삼성전자는 AI로 제작한 애니메이션 광고 '리틀 빅 드림 2'를 유튜브와 넷플릭스 등 온라인동영상플랫폼에 공개했습니다. 이는 갤럭시 기기의 AI 기능을 소개하기 위해 직접 AI로 제작한 광고영상으로, 삼성전자의 AI 기술력을 있는 그대로 담아냈습니다.


1분 30초 분량의 이번 애니메이션 광고는 삼성전자의 두 번 접는 신제품 갤럭시 Z 트라이폴드를 주제로 제작됐습니다.


인사이트YouTube '삼성전자 Samsung Electronics'


광고의 주인공으로 등장하는 뻐꾸기는 시계에서 벗어나 많은 관객 앞에서 노래하는 꿈을 품고 있는데요. 이 뻐꾸기 앞에 갤럭시 Z 트라이폴드가 나타나게 됩니다.


뻐꾸기는 갤럭시 Z 트라이폴드의 3분할 화면을 활용해 복식 호흡법과 노래 악보를 동시에 확인하며 연습합니다. 또한 갤럭시 AI 기능을 이용해 무대 의상을 가상으로 착용해보고 공연 모습을 상상하는 장면도 담겼습니다.


이 과정에서 갤럭시 Z 트라이폴드의 멀티태스킹 기능과 AI 사진 편집 기능인 포토 어시스트가 자연스럽게 소개됩니다.


인사이트YouTube '삼성전자 Samsung Electronics'


삼성전자는 이번 광고를 다양한 프롬프트를 직접 활용해 전체를 AI로 제작했다고 밝혔습니다.


지난달 23일 공개 이후 13일 만에 조회 수 210만 건을 달성했으며, 자연스러운 영상 품질로 긍정적인 반응을 얻고 있습니다. 현재 넷플릭스와 웨이브 광고 채널에서도 송출되고 있습니다.


삼성전자는 지난해 12월부터 국내에서 생성형 AI 광고를 본격적으로 선보이고 있습니다. 당시 삼성전자는 확장현실 기기 갤럭시 XR의 광고로 제작된 애니메이션 '리틀 빅 드림'을 첫 선보였습니다.


인사이트YouTube '삼성전자 Samsung Electronics'


삼성전자는 'AI 일상 동반자'를 표방하며 스마트폰뿐만 아니라 XR 기기, 웨어러블, 가전제품 등 전 제품군에 생성형 AI를 확대 적용하고 있습니다.


올해 AI가 탑재된 신제품 4억 대 공급을 목표로 설정하는 등 AI 생태계 확장에 집중하고 있으며, 기업 내부에서도 AI 기술을 내재화해 광고 제작 등 다양한 영역에 활용하고 있습니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업계 전반에서 생성형 AI가 크리에이티브 제작 과정에 자연스럽게 도입되고 있는 상황에서 삼성전자도 프로젝트 목적에 맞춰 AI를 적극 활용하고 있습니다"라고 설명했습니다.


YouTube '삼성전자 Samsung Electronic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