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약업계 대표 기업 유한양행이 창립 100주년을 기념해 역사적 사료를 수집하는 특별 캠페인에 나섰습니다.
조욱제 대표이사가 이끄는 유한양행은 창업주 유일한 박사와 회사의 100년 발자취를 체계적으로 복원하기 위한 사료 수집 프로젝트를 시작한다고 발표했습니다. 이번 캠페인은 단순한 기업 기록 보존을 넘어 국민들의 기억 속에 담긴 유한양행의 이야기를 함께 완성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수집 범위는 2000년 이전 제작되거나 사용된 모든 관련 자료로 설정됐습니다. 유일한 박사 및 유한양행과 연관된 사진, 각종 문서, 도서, 제품이나 기념품 등의 박물류, 기타 자료들이 수집 대상에 포함됩니다. 개인이 보관하고 있는 일상적 기록물부터 역사적 의미가 있는 귀중한 자료까지 폭넓게 접수받을 예정입니다.
사진 제공 = 유한양행
캠페인 접수 기간은 지난 2월 2일부터 오는 2월 27일까지 약 한 달간 진행됩니다. 참여를 원하는 시민들은 온라인이나 문자를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사료에 대한 간단한 설명과 사진을 함께 제출하면 됩니다.
접수 완료 후에는 제출된 자료들을 대상으로 내부 검토 과정을 거칠 계획입니다. 기록적 가치와 보존 상태, 활용 가능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선별된 사료들은 유한양행 100주년 기념 아카이브 구축과 전시회, 다양한 콘텐츠 제작에 활용될 예정입니다. 캠페인 참여 방법과 자세한 정보는 유한양행 공식 홈페이지와 QR 코드를 통해 확인 가능합니다.
유한양행 관계자는 "유한양행의 100년 역사는 한 기업의 성장 과정을 넘어서 사회적 책임과 신뢰라는 가치를 실천해온 소중한 시간이었습니다"라고 말했습니다. 이어 "이번 사료 수집 캠페인을 통해 국민 여러분과 함께 유한의 역사를 되돌아보며, 앞으로의 100년을 향한 의미 있는 기록을 남기고 싶습니다"라고 덧붙였습니다.
유한양행은 1926년 유일한 박사가 설립한 이후 '가장 좋은 상품의 생산, 성실한 납세, 기업이윤의 사회 환원'이라는 창업 정신을 바탕으로 국내 제약 산업 발전을 주도해왔습니다. 회사는 올해 창립 100주년을 맞아 이번 사료 수집 캠페인을 포함해 다양한 기념 사업들을 추진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