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기업에 근무 중인 'MZ 사원'이 뜻밖의 발언을 해 관심이 집중됐습니다.
지난 29일 네티즌 A씨는 개인 SNS에 '국내 모 대기업 회식날 있었던 일'이라는 제목의 글을 썼습니다.
글 내용에 따르면 MZ 사원은 회식 당일 개인적인 사유로 불참했고, 다음날 팀장을 찾아갔습니다.
사원은 팀장에게 회식비 '1/N'을 요구했고, 당황한 팀장은 "무슨 말이냐"고 되물었습니다.
SNS
그러자 사원은 "그 회식비는 팀에게 지급된 공동의 돈이며, 저는 회식에 참여하지 않았기에 1/N을 지급받을 권리가 있다"고 조목조목 말했습니다.
A씨는 지인이 직접 겪은 일이라며 "요즘 정말 이런 분위기냐. 적응 안 된다"고 혀를 내둘렀습니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이게 실화라는 게 공포다", "참여를 안 했으니 권리도 사라지는 거 아니냐", "정말 어이가 없는데 인당 경비니까 맞는 말이 맞긴 한 거 아닌가", "저도 경험했다. 고참 과장인데도 그러더라"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습니다.
한 네티즌은 "회식 장소 선결제해 놓는데 자기 집 앞에(회사에서 1시간 가까이) 끊어 놓은 MZ도 있었다. 맛집이라더라"며 경험담을 들려주기도 했습니다.
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