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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버랜드 튤립축제', 오는 17일부터 열린다

에버랜드는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봄을 맞아 에버랜드에서 향기로운 꽃향기를 느낄 수 있는 '튤립축제'가 오는 17일부터 열린다고 밝혔다.


 

[인사이트] 정정화 기자 = 봄을 맞아 에버랜드에서 향기로운 꽃향기를 느낄 수 있는 '튤립축제'가 열린다. 

 

13일 에버랜드는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오는 17일부터 다음달 24일까지 튤립을 비롯한 봄꽃을 볼 수 있는 '튤립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 기간 동안 에버랜드 곳곳은 아펠둔, 시네다블루, 핑크 다이아몬드 등 100여 종의 튤립 120만 송이로 꾸며진다.

 

정문 부근 광장에는 유럽의 꽃시장을 연상케하는 '플라워 스트리트'가 조성돼 튤립과 장미 등을 실은 화단과 꽃마차를 만나볼 수 있다.

 

에버랜드 중앙에는 26m 높이의 플라워 매직타워가 튤립, 장미, 데이지로 뒤덮여 눈길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한편 에버랜드는 축제 기간 동안 밤 9시까지 연장 운영하며 멀티미디어 불꽃쇼, 퍼레이드 등 다수의 공연을 선보인다.

 

또 밤에는 장미원에서 음악에 맞춰 1만 2천 송이의 LED 장미가 화려하게 빛나는 환상적인 야경을 선사해 눈길을 끌 예정이다.

 

정정화 기자 jeonghwa@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