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씨소프트가 개발한 MMORPG '아이온2'가 21일 대규모 시즌2 업데이트를 실시했습니다. 이번 업데이트는 새로운 PvE 콘텐츠 대거 추가와 시스템 편의성 대폭 개선을 핵심으로 진행됐습니다.
시즌2의 가장 주목할 만한 변화는 신규 원정 콘텐츠 '죽은 드라마타의 둥지' 추가입니다. '악몽' 모드에서는 7종의 보스 몬스터가 플레이어들을 기다리고 있으며, 토벌전과 각성전에는 새로운 던전과 함께 극한, 절망, 지옥 등 상위 난이도가 새롭게 선보입니다.
사진 제공 = 엔씨(NC)
특히 최대 4명이 참여해 공중에서 떨어지는 풍선을 터뜨리는 미니게임 '슈고 페스타 팡팡팡'도 이용자들의 관심을 끌고 있습니다.
엔씨소프트는 이번 시즌부터 콘텐츠 랭킹 시스템을 전면 개편했습니다. 기존 누적 방식에서 최고 기록 기반 산정 방식으로 변경하고, 시즌 종료 시 지급되는 보상도 클래스별 랭킹에 따라 차등 지급하는 방식으로 개선했습니다.
PvP 콘텐츠인 '어비스'에도 큰 변화가 있었습니다. 어비스 하층에는 3마리의 '수호신장 나흐마'가 등장하고, 새롭게 추가된 어비스 중층에는 '분노한 수호신장 나흐마'가 최대 2마리까지 출현합니다.
아티팩트 점령전에서는 열세 종족 진영에 버프를 제공해 게임 밸런스를 조정했습니다.
장비 시스템 개선도 눈에 띕니다. 신규 영혼 각인 옵션과 추가 조율 슬롯이 도입됐으며, 장비 계승 시스템이 새롭게 선보입니다.
이 시스템을 통해 기존 아이템의 돌파 및 강화 단계, 영혼 각인 효과를 다른 아이템으로 이전할 수 있으며, 최대 6개까지 계승이 가능합니다.
이용자들이 오랫동안 요청해온 옷장 시스템도 대폭 개편됐습니다. 시즌2부터는 스페셜 등급을 제외한 모든 보유 외형을 서버 내 캐릭터 간 공유할 수 있게 됐습니다.
외형을 여러 개 보유할 수 있도록 변경해 코스튬 자유도를 높였으며, 상의에 붙은 모자를 탈부착할 수 있는 '후드 타입' 외형도 출시했습니다.
클래스 밸런싱 작업도 함께 진행됐습니다. 수호성과 치유성을 중심으로 한 케어가 이뤄졌으며, '징벌', '돌진 격파', '광풍 화살' 등 차지 스킬은 단계가 높아질수록 그로기 피해량이 증가하도록 조정됐습니다.
'보호의 갑옷', '비호의 방패' 등 방어 스킬은 막기나 회피 성공 시 생명력 회복 속도가 향상됐습니다.
아이온2 시즌2 업데이트에 대한 상세한 내용은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