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01월 16일(금)

졸리 뛰어넘을까?... '툼 레이더' 소피 터너 이미지 첫 공개

아마존 프라임비디오가 새로운 시리즈 '툼 레이더'의 주인공으로 캐스팅된 소피 터너(30)의 첫 번째 캐릭터 이미지를 공개하면서, 과연 그녀가 앤젤리나 졸리가 만들어낸 라라 크로프트의 강력한 인상을 뛰어넘을 수 있을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지난 15일(현지 시간) 아마존 프라임비디오는 소피 터너가 라라 크로프트로 분장한 모습을 담은 이미지를 최초로 공개했습니다. 


공개된 사진에서 터너는 라라 크로프트의 트레이드마크인 하나로 길게 땋은 헤어스타일과 함께 검은색 반바지, 몸에 밀착되는 민소매 상의를 착용하고 있습니다. 특히 허벅지에 매달린 쌍권총과 붉은색 선글라스가 캐릭터의 강인함을 극대화하고 있습니다.


게임에서 탄생한 캐릭터 라라 크로프트는 2001년 영화 '툼 레이더'를 통해 실사 영화로 처음 선보인 이후 약 30년간 여전사의 대표적인 아이콘으로 자리잡았습니다. 앤젤리나 졸리의 강렬한 연기와 이미지는 라라 크로프트와 동일시될 정도로 깊은 인상을 남겼습니다.


소피 터너는 HBO 드라마 시리즈 '왕좌의 게임'에서 북부 명문 가문인 스타크 가의 맏딸 산사 스타크를 연기하며 전 세계적으로 이름을 알렸습니다.


0002764253_002_20260116095223808.png배우 소피 터너가 아마존 프라임비디오의 시리즈 ‘툼 레이더’에서 주인공 라라 크로프트 역을 맡는다 / 프라임비디오


현재 '툼 레이더' 시리즈는 촬영이 진행되고 있으며, 구체적인 방영 일정은 아직 확정되지 않은 상태입니다. 이번 캐스팅을 통해 터너가 기존 라라 크로프트의 이미지를 어떻게 재해석하고 새로운 매력을 선보일지, 그리고 졸리가 구축한 강력한 캐릭터의 유산을 성공적으로 계승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