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고창 상하농원이 겨울방학을 맞아 아이들에게 농업의 가치를 전달하는 특별한 체험 프로그램을 선보입니다.
딸기 한 알이 우리 식탁에 오르기까지의 전 과정을 직접 경험할 수 있는 '딸기 마스터 캠프'가 다음 주부터 본격 운영됩니다.
단순한 수확 체험을 넘어 생산부터 가공, 조리까지 한 번에 체험할 수 있어 주목받고 있습니다.
상하농원은 1월 23일부터 2월 28일까지 매주 금요일, 토요일, 일요일 한정으로 딸기 마스터 캠프를 운영한다고 발표했습니다.
사진제공=매일홀딩스
이번 프로그램은 6차산업을 실천하는 상하농원의 철학을 담아 농업과 식문화의 가치를 자연스럽게 배울 수 있도록 구성됐습니다.
약 2시간 30분 동안 진행되는 캠프는 농원 입장권을 포함해 딸기 화분 심기, 딸기 농부 체험, 딸기잼 만들기, 카스텔라 딸기 케이크 만들기 등 다양한 활동으로 구성됩니다.
참가자들은 딸기를 직접 심고 기르는 과정부터 수확, 가공, 요리까지 전 과정을 체험하며 농업에 대한 이해를 높일 수 있습니다.
이번 캠프의 가장 큰 특징은 상하농원 스마트팜에서 재배된 딸기를 활용한다는 점입니다.
스마트팜 딸기는 생육 환경을 정밀하게 관리하는 시설에서 재배돼 계절과 날씨의 영향을 최소화하며, 안정적인 품질과 신선도를 유지하는 것이 강점입니다.
참가자들은 실제 재배 현장에서 딸기를 직접 수확하며 스마트농업과 현대 농업의 변화를 몸소 체험할 수 있습니다.
패키지 참가자에게는 다양한 혜택도 제공됩니다. 체험 당일 농원 무료 입장을 비롯해 공방 제품 20% 할인권, 농원 내 식사 10% 할인권, 올해 수영장 입장 50% 할인권 등이 포함됩니다.
패키지 가격은 6만 5천원으로 정가 대비 약 40% 할인된 금액입니다.
상하농원의 스마트팜 딸기에 대한 소비자들의 관심도 뜨겁습니다. 최근 상하농원이 인스타그램을 통해 스마트팜 딸기 원물 사전 예약 판매를 진행한 결과, 해당 상품은 판매 시작 후 3일 만에 전량 완판되는 성과를 거뒀습니다.
사진제공=매일홀딩스
농원에서 직접 재배한 딸기를 산지 직송 형태로 선보이며 생산 스토리와 품질 경쟁력을 함께 전달한 점이 소비자들의 호응을 얻었다는 분석입니다.
단순히 농산물을 판매하는 것을 넘어 농업 과정과 이야기를 함께 전달하는 방식이 효과를 본 것으로 보입니다.
상하농원은 이번 스마트팜 딸기 완판 사례를 계기로, 체험 콘텐츠와 연계한 농산물 직거래 및 시즌 한정 상품을 인스타그램 채널을 통해 지속적으로 선보일 계획입니다.
단순 판매를 넘어 농업 과정과 식문화 이야기를 함께 전달하는 방식으로, 체험과 구매를 연결하는 농촌형 콘텐츠 유통 모델을 확장해 나간다는 방침입니다.
상하농원 관계자는 "스마트팜 딸기 원물 판매 완판은 상하농원이 지향하는 농업 가치와 콘텐츠에 대한 신뢰를 보여주는 사례"라며 "딸기 마스터 캠프 역시 체험을 넘어 아이들이 농업과 식문화를 이해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
겨울방학을 맞아 아이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선사하고 싶은 가족들에게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딸기 마스터 캠프 관련 자세한 내용은 상하농원 공식 홈페이지 또는 고객센터(1522-3698)를 통해 확인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