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01월 15일(목)

부활 김태원, 최근 2번 쓰러져 응급실... "이번에 위험했다"

부활의 리더 김태원이 지난해 두 차례에 걸쳐 응급실에 실려가는 위험한 상황을 겪었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지난 14일 방송된 tvN STORY '남겨서 뭐하게'에서 박완규는 김태원의 심각했던 건강 상태에 대해 처음으로 입을 열었습니다. 


박완규는 "기사화는 안 됐는데 이번에 좀 위험했다"며 김태원이 2025년 한 해 동안 두 번이나 쓰러졌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첫 번째 응급상황은 故 신해철 11주기 추모 공연을 하루 앞둔 시점에서 발생했습니다.


image.pngtvN STORY ‘남겨서 뭐하게’


박완규는 "신해철 형님 11주기 추모 공연 전날 쓰러져서 간신히 응급실로 모셔서 잘 됐다"며 "다음날 무대 인사까지는 했다"고 당시 상황을 설명했습니다.


김태원의 건강 악화는 여기서 끝나지 않았습니다. 박완규는 "그로부터 한 달 반 후에 형님이 또 쓰러지셨다"며 연이은 응급실 이송 사실을 공개했습니다.


강형욱이 "어디가 편찮으시나"라고 묻자, 박완규는 "여러 가지로 안 좋다"고 답했습니다.


image.pngtvN STORY ‘남겨서 뭐하게’


김태원은 자신의 상태에 대해 "그 강은 안 건너고 다시 돌아왔습니다"라고 표현했다고 합니다. 박완규는 김태원이 자신에게 "잘 돌아왔다. 완규야 미안하다"라고 말했다며 안타까움을 드러냈습니다.


이날 방송에서 박완규는 과거 부활 탈퇴 사연도 함께 공개했습니다. 두 아이의 아빠로서 느낀 책임감과 생계 문제가 탈퇴의 주된 이유였다고 밝혔습니다.


솔로곡 '천년의 사랑'이 큰 인기를 얻었음에도 소속사와의 갈등으로 활동에 어려움을 겪었던 박완규는 업소 일을 하며 목이 상해 노래를 부를 수 없을 정도가 됐을 때 김태원이 도움의 손길을 내밀어줬다고 회상했습니다.


이영자는 "인간 훈련사 김태원 형님이었네. 그분은 복수하는 걸 못 봤다"며 "그분을 떠난 사람이 많다. 속된 말로 키웠는데 떠난 사람이 많아"라고 김태원의 인품을 언급했습니다.


image.pngtvN STORY ‘남겨서 뭐하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