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01월 12일(월)

안성재, 선재스님 앞서 '두쫀쿠 논란' 해명 나섰다... 무슨 말 했나 보니?

유명 셰프 안성재가 최근 논란이 된 두바이 쫀득 쿠키(두쫀쿠) 제작 영상에 대해 입장을 밝혔습니다.


지난 10일 안성재 셰프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서 대한민국 1호 사찰음식 명장 선재스님과 만나 음식에 관한 대화를 나눴습니다.


인사이트유튜브


대화 중 안성재 셰프는 "사찰 음식과 비건 음식들이 요새 많지 않냐"며 두 음식의 차이점에 대해 질문했습니다. 선재스님은 "사람들은 채식이 사찰음식이라 생각하는데 다르다"며 "사찰음식은 파, 마늘이랑 육류를 금지한다"고 설명했습니다.


선재스님은 "육류는 생명 중시 때문에 그렇지만 파, 마늘을 금지시킨 이유는 모든 음식을 다 에너지로 이야기해놓으셨다"며 "동적 에너지, 정적 에너지가 있는데 스님들은 마음을 가라앉히는 수행을 하고 있기 때문에 들뜨는 마음을 배제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파 마늘 자체가 열성을 가지고 있다. 먹고 나면 마음이 들뜬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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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재 셰프가 "그래서 사람들이 화가 많냐"고 묻자, 선재스님은 "그런 것도 있다. 파, 마늘보다 더 화가 많이 나는 게 단맛"이라고 답했습니다.


이때 안성재 셰프는 "혹시 두쫀쿠(두바이 쫀득 쿠키) 아시냐"고 물었고, 선재스님은 "아이들하고 만든 것 봤다"고 답했습니다. 안성재 셰프는 "엄청 달다. 너무 달아서 저희 자녀한테는 안 되겠다 했는데 단 거를 다들 좋아한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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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재 셰프는 지난달 유튜브 채널을 통해 자녀들과 두쫀쿠를 만드는 영상을 공개했습니다. 당시 안성재 셰프는 딸이 원하는 맛이 나도록 자신만의 방식으로 두쫀쿠를 재해석하겠다고 예고했습니다.


특히 딸 시영 양의 건강을 고려해 마시멜로 양을 줄인 결과, 두쫀쿠가 아닌 에너지바 형태가 완성됐습니다. 이에 팬들은 시영 양에게 이입해 아쉬움을 표했고, 해당 영상에는 8천 개의 항의 댓글이 달리며 화제를 모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