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01월 12일(월)

정준하, 허성태가 제기한 '바가지 논란'에... "말도 안되는 얘기" 분노

방송인 정준하가 최근 불거진 식당 관련 논란에 대해 직접 해명에 나섰습니다. 서비스로 생각했다는 고객과 추천만 했다는 사장 사이에서 벌어진 이 해프닝은 양측의 엇갈린 해석으로 화제를 모았습니다.


지난 10일 이용진의 유튜브 채널에 공개된 '제32회 정준하 조롱잔치2' 영상에서 정준하는 억울한 심경을 털어놨습니다.


정준하는 "다른 유튜브에서도 출연 제의가 오는데, 나가면 의도치 않은 기사들이 많이 나온다"며 조심스러운 입장을 밝혔습니다.


정준하는 "코로나 때 힘들어서 사업 망했다는 식의 얘기가 너무 많이 나와서 이제는 안 나가야겠다고 생각했다"고 말하며 언론 노출에 대한 부담감을 드러냈습니다.


인사이트유튜브


특히 최근 논란이 된 허성태와의 일화에 대해서는 "없는 얘기를 허성태가 말도 안 되게 했다"고 강하게 반박했습니다.


정준하는 "우리 가게에 와서 내가 이것저것 먹으라고 했는데, 그걸 다 돈 받은 것처럼 얘기하더라"며 답답함을 호소했습니다.


정준하의 당시 상황 설명에 따르면, 허성태 측에서 "'형, 저희가 주문을 잘 몰라서 그런데 뭐 먹어야 돼요?'라고 하길래 '이건 우리 시그니처고, 이것도 먹고'라고 추천했을 뿐"이라고 했습니다.


정준하는 "자기가 계산 다 해놓고 나한테 바가지 씌웠다고 하더라. 내가 무슨 바가지를 씌우냐"며 바가지 논란에 대한 강한 부인을 표했습니다.


앞서 허성태는 '놀면 뭐하니?' 출연 당시 정준하 식당 방문 경험을 공개하며 이번 논란의 시작점이 됐습니다.


인사이트유튜브


허성태는 "형이 '이것도 먹어봐, 이거 맛있는 거고 신제품이야'라고 계속 권하길래 서비스인 줄 알았다"며 "그런데 계산서를 보니까 다 적혀 있더라. 아, 이게 서비스가 아니구나 싶었다"고 당시 상황을 설명했습니다.


결국 동일한 상황을 두고 허성태는 "당연히 서비스인 줄 알았다"는 입장을, 정준하는 "추천했을 뿐, 바가지가 아니다"라는 해석을 내놓으며 웃픈 바가지 논란이 완성됐습니다.


이 해프닝을 둘러싸고 악의 없는 오해라는 시선과 오해를 부를 만한 상황이었다는 반응이 엇갈리고 있습니다. 당사자인 정준하는 "이제 괜히 나가서 또 기사 날까 봐 무섭다"며 씁쓸한 심경을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