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명 셰프 최현석(53)이 곧 태어날 손자의 태명을 직접 지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지난 11일 방송된 JTBC 예능프로그램 '냉장고를 부탁해 since 2014'에서 최현석은 2026년 할아버지가 된다는 기쁜 소식을 전했습니다.
JTBC '냉장고를 부탁해 since 2014'
최현석의 딸 최연수는 작년 9월 딕펑스 김태현과 12살 연상 연하 커플로 결혼식을 올린 후, 3개월 만인 12월 임신 소식을 발표해 많은 이들의 축하를 받은 바 있습니다.
이날 방송에서 MC 김성주가 최현석의 좋은 소식을 소개하자, 게스트로 출연한 이민정이 "성별이 나왔냐"고 궁금해했습니다.
최현석은 "제가 딸만 둘이었는데, (손주는) 아들이다"라며 손자가 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JTBC '냉장고를 부탁해 since 2014'
특히 최현석은 손자의 태명에 대해 흥미로운 이야기를 들려줬습니다. 그는 "원래 태명이 있는데 내가 바꿨다. 야구를 시키려고 '최타니'로 바꿨다"라고 설명했습니다. 이는 일본 프로야구와 메이저리그에서 활약하는 오타니 쇼헤이 선수의 이름에서 따온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권성준 셰프가 "아버지 성은 최씨가 아니지 않냐"고 장난스럽게 지적하자, 최현석은 "태명만큼은 최씨"라며 재치 있게 받아쳐 스튜디오에 웃음을 선사했습니다.
최연수 인스타그램
김성주가 "손자가 '할아버지 전 야구선수 말고 셰프를 하고 싶어요' 하면 어쩔 거냐"라고 묻자, 최현석은 "'타니야. 넌 그 키로 요리하면 안된단다. 야구를 하거라'라고 할 거다"라며 손자의 야구선수 꿈에 대한 확고한 의지를 드러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