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01월 12일(월)

차승원, 15년 만에 재회한 추성훈과 '티격태격' 케미

배우 차승원과 방송인 추성훈이 tvN 예능 '차가네'를 통해 15년 만에 재회하며 특별한 케미스트리를 선보였습니다.


두 사람은 2011년 드라마 '아테나: 전쟁의 여신'에서 함께 연기한 이후 오랜만에 한 프로그램에서 만나게 되었습니다. 


지난 8일 첫 방송된 '차가네' 1회에서는 세계인의 입맛을 사로잡을 매운맛 소스 개발이라는 목표 아래 보스 차승원이 태국 방콕으로 첫 출장을 떠나는 모습이 공개되었습니다.


image.pngtvN '차가네'


차승원은 검은 정장 차림으로 등장해 누아르 분위기 속에서도 특유의 유머감각과 현실적인 관점으로 프로그램의 톤을 이끌어갔습니다. 


그는 16년 지기인 추성훈과 트레이너 토미와 함께 조직을 구성하고, 소스 이름을 '차바스코'와 '추바스코'에서 따온 'C-바스코'로 정했습니다.


차승원은 "꿈은 엄청 창대한데 끝은 엄청 미미할 거야"라며 유쾌한 농담을 던지면서도, 시장 조사와 미식 탐구에서는 진지한 모습을 보여주며 프로젝트의 방향을 명확히 제시했습니다.


방콕에서 차승원의 미식가적 면모와 요리에 대한 열정이 돋보였습니다. 


image.pngtvN '차가네'


그는 현지 야시장과 맛집에서 다양한 메뉴들을 꼼꼼히 분석한 후, '쏨땀'과 '피쉬 소스'의 핵심 맛을 파악했습니다. 이후 숙소로 돌아가 파파야, 쥐똥고추, 라임 등의 재료에 김치 제조 노하우를 접목한 한국과 태국의 퓨전 김치를 완성해냈습니다.


조직원들 간의 호흡도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습니다. 차승원은 본능적으로 행동하는 추성훈, 엉뚱한 매력의 막내 토미와 티격태격하는 과정에서도 음식을 나누어주고 수저를 챙겨주는 등 무심한 듯 세심한 리더십을 발휘했습니다.


차승원이 이끄는 '차가네' 팀이 과연 전 세계를 매료시킬 매운맛 소스 개발에 성공할 수 있을지 많은 이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차가네'는 매주 목요일 오후 8시 40분에 방송됩니다.


image.pngtvN '차가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