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승원과 추성훈이 출연하는 tvN의 새로운 리얼 갱스타 시트콤 '차가네'가 첫 방송부터 시청률 1위를 기록하며 화제를 모으고 있습니다.
지난 8일 첫 전파를 탄 '차가네' 1회는 수도권 가구 기준 평균 2.7%, 최고 3.7%의 시청률을 기록했습니다.
전국 가구 기준으로도 평균 2.7%, 최고 3.3%를 달성하며 케이블 종편 포함 동시간대 1위에 올랐습니다.
tvN
특히 tvN의 주요 타깃층인 남녀 2049 시청률에서는 지상파를 포함한 전 채널 동시간대 1위를 차지하며 성공적인 출발을 알렸습니다.
차승원은 "K-매운맛이 전 세계적으로 유행하지 않나. K-매운맛 소스를 하나 개발하면 된다"며 일확천금을 노린 사업 아이디어를 제시했습니다.
16년 지기 친구인 추성훈과 새로운 멤버 토미와 함께 '차가네' 조직을 결성하며 본격적인 매운맛 소스 개발 프로젝트에 나섰습니다.
차승원은 글로벌 식품 기업 연구소까지 찾아가며 치밀한 사전 준비 작업을 진행하는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습니다.
차가네 조직의 첫 번째 임무는 방콕 출장이었습니다. 매운맛 시장 조사를 명목으로 방콕 야시장부터 현지 핫플레이스까지 섭렵하며 미식 탐방에 나선 이들의 모습이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았습니다.
유튜브
세계인이 찾는 미식과 향신료의 천국인 태국에서 펼쳐진 초대형 야시장의 규모는 단연 압권이었습니다.
태국 현지에서 차승원과 추성훈은 각기 다른 취향과 방향성을 드러내며 흥미로운 대립 구도를 형성했습니다.
차승원은 태국 피쉬 소스에 매료되어 한국 김치 레시피와 접목한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선보였습니다.
솜땀의 주재료인 파파야와 태국 피쉬 소스, 쥐똥고추, 그리고 자신만의 치트키인 요구르트를 활용한 매운맛 김치를 개발하며 뜨거운 반응을 얻었습니다.
반면 추성훈은 글로벌 MZ 세대를 겨냥한 전략으로 태국 SNS를 휩쓴 매운맛 챌린지 맛집을 방문했습니다.
유튜브
"별로 안 맵다"고 호기롭게 말하면서도 기침을 연신 해대는 모습으로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특히 추성훈이 의문의 인물과 비밀 접선을 하는 장면이 등장하며 앞으로의 전개에 대한 궁금증을 증폭시켰습니다.
'차가네'는 느와르 영화에 나올 법한 묵직한 존재감을 지닌 세 사람의 만남이 리얼 갱스타 시트콤이라는 새로운 장르와 어우러지며 대체불가한 재미를 완성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매운맛 소스 개발이라는 목표 하에 식재료 천국 태국에서 펼쳐지는 미식 탐방과 조직원들의 일상이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했습니다.
시청자들은 세 조직원의 독특한 캐릭터와 케미스트리에 열광하고 있습니다.
천방지축 조직원들 때문에 하루에도 몇 번씩 화를 내지만 누구보다 동생들을 챙기는 겉바속촉 보스 차승원, 보스의 완벽한 오른팔인 줄 알았지만 모든 것이 마이웨이인 불도저 행동대장 추성훈, 결제부터 재료 손질은 물론 형님들의 멘탈 관리와 지독한 샤워 사랑까지 조용한 활약을 펼치는 토미의 조합이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았습니다.
유튜브
새로운 조직원인 딘딘과 대니구의 본격적인 등장이 예고되면서 앞으로 펼쳐질 이야기에 대한 기대감이 더욱 높아지고 있습니다.
tvN '차가네'는 매주 목요일 오후 8시 40분에 방송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