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01월 09일(금)

김지민 "신인 시절, 선배 셔틀처럼 움직였다"... 갑질 피해 고백

코미디언 김지민이 연예계 신인 시절 겪었던 선후배 간 갑질 경험을 솔직하게 털어놓습니다.


오는 10일 김지민은 오전 10시 방송되는 SBS Plus '이호선의 사이다' 7회에 출연해 신인 시절의 힘겨웠던 경험담을 공개합니다.


이날 방송에서는 직장 내 갑질과 관련된 다양한 사연들이 다뤄집니다.


앞서 진행된 녹화에서 김지민은 개그맨 사회의 엄격한 위계질서에 대해 언급하며 "이거 지금 직장 생활이랑 너무 비슷하다"고 공감을 표했습니다.


사진=SBS PlusSBS Plus '이호선의 사이다'


그는 당시 상황을 구체적으로 설명하며 "신인 시절, 겨우 쉬는 주말마다 불러서 자기 코너 아이디어를 짜게 하는 선배가 있었다"고 밝혔습니다.


김지민은 "완전 셔틀처럼 움직였다"고 당시 상황을 표현했습니다. 이에 대해 이호선은 즉시 "이건 선후배 문제가 아니라 전형적인 권력형 갑질"이라고 분석했습니다.


또한 김지민은 자신이 선배가 된 후의 경험도 공유했습니다.


그는 "말 안 듣던 후배가 있었는데, 내가 준비해 놓으라 한 걸 계속 안 해 왔다"고 말했습니다.


[서울=뉴시스]이호선의 사이다(사진=SBS Plus 제공)2026.01.08.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SBS Plus '이호선의 사이다'


김지민은 평소 "지금 같이 빨리하자"라고 넘어가는 편이었지만, 어느 날 한마디를 했더니 해당 후배로부터 "선배님도 아무것도 안 하시잖아요"라는 말을 들었다고 털어놨습니다. 


이번 방송에서는 김지민의 사연 외에도 실수를 반복하며 눈물로 상황을 모면하는 후배, 권력과 위계로 주변을 압박하는 상사 등의 사례가 공개됩니다.


제작진은 "이번 회차에는 월급 루팡, 내로남불, 갑질 막말 등 직장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속 터지는 빌런들이 등장한다"고 예고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