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브라이언이 반려견에 대한 각별한 애정을 공개적으로 드러내며 화제를 모았습니다.
연인의 입냄새는 견딜 수 없다고 했던 그가 반려견에게는 지나칠 정도로 뽀뽀를 해준다고 밝혀 대조적인 모습을 보였습니다.
지난 7일 방송된 채널A '개와 늑대의 시간 시즌2'에서 브라이언은 1기 스페셜 MC로 출연해 자신의 반려견 사랑을 솔직하게 털어놨습니다.
브라이언은 현재 7살 시츄 애쉬와 6살 미니 요크셔테리어 로미 두 마리를 키우고 있다고 소개했습니다.
채널A '개와 늑대의 시간 시즌2'
브라이언은 "둘 다 너무 사랑스럽습니다. 제가 지나치게 뽀뽀해 줍니다"라며 반려견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습니다. 이어 "우리 집에 가면 사람 침대보다 강아지 침대가 더 많습니다. 옷걸이도 아기들 걸 사서 옷장에 세팅해 뒀습니다"라고 말했습니다.
브라이언의 반려견 사랑은 해외여행에서도 이어집니다. 그는 "외국 나가면 강아지 간식, 옷도 많이 사옵니다"라고 밝혔습니다.
이를 들은 김성주는 "시즌2 1기 스페셜 MC로 적합합니다"라고 반응했습니다.
흥미롭게도 브라이언의 반려견에 대한 태도는 이성에 대한 반응과는 극명한 대조를 보입니다.
채널A '개와 늑대의 시간 시즌2'
지난해 12월 방송된 SBS 예능 '신발 벗고 돌싱포맨'에서 브라이언은 300평 대저택에서 혼자 살면서도 외로움을 느끼지 않는다고 밝혔습니다.
당시 브라이언은 "누구랑 사귀었을 때 '아직도 자나? 먼저 일어났나?' 이런 눈치 보는 게 싫더라"며 "깨워주는데 '잘 잤어?' 하는 순간 입냄새가 날 수도 있습니다. 너무 싫습니다. 혼자 일어나면 걱정 안 해도 됩니다"라고 말했습니다.
10년째 솔로 생활을 이어가고 있는 브라이언은 확고한 독신주의자로 알려져 있습니다.
청소 용품에만 2억 원을 쓸 정도로 깔끔함을 추구하는 그는 "키스한 지 너무 오래됐습니다. 하고 싶을 때는 있습니다. 더러운 키스신 말고 아름답게"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채널A '개와 늑대의 시간 시즌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