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01월 09일(금)

촌장 유해진과 단종 박지훈의 만남... '왕과 사는 남자' 2월 4일 개봉 확정

영화 '왕과 사는 남자'가 오는 2월 4일 개봉을 앞두고 공식 포스터 2종을 공개하며 관객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습니다.


장항준 감독이 연출한 이 작품은 1457년 청령포를 배경으로 마을의 부흥을 꿈꾸며 유배지를 자처한 촌장과 왕위에서 쫓겨나 유배된 어린 선왕의 만남을 그린 영화입니다.


이번에 공개된 포스터들은 왕위에서 밀려나 유배길에 오른 어린 선왕 이홍위 역의 박지훈과 그를 맞이하게 된 광천골 촌장 엄흥도 역의 유해진의 모습을 담아 시선을 끌고 있습니다.


133114926.1.jpg쇼박스


첫 번째 포스터에서는 뗏목을 타고 이동하는 엄흥도와 이홍위의 모습이 인상적입니다. 깎아지른 절벽과 강으로 둘러싸인 유배지 청령포의 풍경 속에서 두 인물에게 펼쳐질 이야기에 대한 궁금증을 자아냅니다. 


마을을 유배지로 만들어 경제적 어려움을 해결하려던 엄흥도가 예상치 못한 인물을 맞이하게 되면서 보수주인으로서 이홍위를 감시하며 겪게 될 사건들이 주목됩니다.


두 번째 포스터는 유배지 배소 앞에 서 있는 엄흥도와 이홍위의 대조적인 모습을 보여줍니다. 인간미 넘치는 엄흥도의 표정과 곤룡포를 입고 위엄을 보이는 이홍위의 모습이 선명한 대비를 이루며, 서로 다른 배경을 가진 두 사람이 점차 마음을 열어가는 우정 이야기에 대한 기대감을 높입니다.


포스터에 함께 등장한 "1457년 청령포, 역사가 지우려 했던 이야기"라는 문구는 많은 사람들에게 알려진 단종의 역사 속에 숨겨진 이야기에 대한 호기심을 더욱 증폭시키고 있습니다.


'왕과 사는 남자'는 2월 4일 전국 극장에서 만날 수 있습니다.


common.jpg영화 '왕과 사는 남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