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아이브(IVE)의 안유진이 자신이 광고 모델로 활동하는 금융상품을 직접 신청했다가 거절당한 에피소드가 온라인에서 큰 웃음을 주고 있습니다.
안유진은 팬 소통 플랫폼 버블을 통해 팬들에게 "하나은행에서 유진이 카드가 나온다고 해서 저도 가지고 싶다고 했다"며 기대감을 표현했습니다.
하나은행 인스타그램
이어 "어떻게 하면 될까요?"라고 실제 발급 방법을 문의하는 등 적극적인 관심을 보였으나, 곧 "나는 발급 대상자가 아니래"라는 메시지를 남기며 아쉬워하는 모습을 드러냈습니다.
안유진이 발급 거절을 당한 카드는 바로 '하나 나라사랑카드'였습니다.
이 카드는 병무청에서 병역판정검사를 받은 남성, 즉 현역 입대 예정자나 군 복무자만을 대상으로 발급되는 특수 목적 체크카드입니다.
안유진 버블 캡처 / 온라인 커뮤니티
군 급여 수령과 본인 확인용 식별 카드 기능을 겸하고 있어, 여성인 안유진은 브랜드 메인 모델임에도 불구하고 제도적 기준에 따라 발급받을 수 없었던 것입니다.
하나 나라사랑카드는 군 장병들 사이에서 '혜자 카드'로 통합니다.
전월 실적 조건 없이 PX(군마트)와 CU 편의점에서 최대 30% 캐시백을 제공하며, 군 급여 이체 시 우대 금리와 '장병내일준비적금' 가입 시 높은 이율 혜택을 받을 수 있습니다.
하나은행 인스타그램
또한 휴가 중 대중교통·영화 할인과 복무 중 상해 보험 무료 가입 등 장병 특화 혜택도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 같은 사연을 접한 누리꾼들은 "유진이는 하나 줘라", "재입대해서 하나 줄게", "외 저런건 들고다닐 맛 나겠다" 등의 재치있는 반응을 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