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권상우가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에 출연해 자신의 달리기 실력을 자랑하며 특유의 예능감을 과시했습니다.
지난 5일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은 "달리기하면 덱스 이전에 송주 오빠가 있었다! '그 친구 제 전성기엔 안 돼요~' 아베마리아만 나오면 일단 뛰는 송주 오빠 유퀴즈 등장"이라는 제목과 함께 영상을 공개했습니다.
방송에서 유재석은 "요즘 보시는 시청자들은 뛰는 거 하면 덱스가 많이 떠오를 텐데 당시는 뛰는 거 하면 권상우였다"고 언급했습니다.
Instagram 'youquizontheblock'
권상우는 이에 대해 고개를 끄덕이며 "그 친구(덱스)도 내 전성기 때 스피드는 안 나온다"며 자신만만한 모습을 보였습니다.
권상우는 자신의 달리기 실력에 대해 구체적으로 설명했습니다. 그는 "내가 11초 9, 11초 2에 뛰었다"며 "초등학교, 중학교, 고등학교, 대학교, 군대까지 항상 달리기 대표였다"고 밝혔습니다. 또한 "정말 빨랐다. 그래서 감독님이 나만 나오면 (촬영에서) 뛰게 하고 뛰어넘게 했다"고 덧붙였습니다.
권상우는 예능 프로그램에서 특유의 유머감각도 선보였습니다. 아내 손태영에게 가장 자주 하는 말이 무엇이냐는 질문에 "'아닌가?', '아니지?'이다"라고 답해 웃음을 유발했습니다.
Instagram 'youquizontheblock'
반대로 손태영이 가장 자주 하는 말에 대해서는 "'어쨌거나'이다"며 "(그래서) 싸울 일이 없다"고 농담을 던졌습니다.
전성기 시절의 인기에 대한 질문에는 더욱 재미있는 답변을 내놨습니다. 권상우는 "지금 TV로 보시는 분들은 잘 모르겠지만 하늘을 나는 새를 향해 '야!'라고 하면 떨어졌다"며 과장된 표현으로 당시 인기를 설명했습니다.
하지만 곧바로 "아닌가?"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이어 "지금은 '야!'라고 하면 '예 예 예'하고 내가 바로 간다"고 말해 스튜디오를 폭소케 만들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