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01월 08일(목)

가수 비비, 첫 사극 도전... 박보검·주원과 함께 대작 영화 캐스팅

가수이자 배우로 활동하고 있는 비비(본명 김형서)가 김한민 감독의 신작 영화를 통해 생애 첫 사극 연기에 나섭니다.


6일 뉴스1이 보도에 따르면, 비비는 김한민 감독이 메가폰을 잡는 영화 '칼, 고두막한의 검'에 특별출연으로 합류했습니다.


해당 작품은 현재 촬영 시작을 앞두고 있는 상황입니다. '칼, 고두막한의 검'은 고구려 평양성이 함락된 지 2년 후를 시대적 배경으로 설정한 작품입니다. 기억상실에 빠진 무사 한 명이 고구려의 전설적인 무기인 '고두막한의 검'을 손에 넣기 위해 다섯 부족 간의 치열한 혈투 속으로 뛰어들면서 펼쳐지는 격렬한 검투 이야기를 담아냅니다. 고구려 무사들의 서사를 역동적인 액션으로 표현할 계획입니다.


김한민 감독의 연출작이라는 점에서 특별한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김한민 감독은 '최종병기 활'(2011), '명량'(2014), '한산: 용의 출현'(2022), '노량: 죽음의 바다'(2023) 등 대규모 블록버스터 액션 사극들을 성공적으로 연출해온 거장입니다. 특히 '명량'은 1761만 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역대 한국 영화 흥행 1위를 기록했으며, 이 성과는 지금까지도 유지되고 있습니다.


origin_비비끌림.jpg가수 비비 / 뉴스1


이미 박보검, 차승원, 주원이 캐스팅되어 화제를 모은 가운데, 비비의 특별출연 소식이 더해져 작품에 대한 기대감이 한층 높아지고 있습니다.


비비는 2021년 영화 '여고괴담 여섯번째 이야기: 모교'로 배우 데뷔를 했습니다. 이어 '유령'(2023)에 특별출연했으며, 2023년 제76회 칸 국제영화제 주목할 만한 시선 부문에 초청받은 '화란'(2023)에서 주연을 맡아 배우로서의 역량과 존재감을 입증했습니다.


드라마 분야에서도 눈에 띄는 행보를 보여왔습니다. 디즈니+(플러스) 시리즈 '최악의 악'(2023), '강남 비-사이드'(2023), SBS '열혈사제2'(2024) 등에 출연하며 대세 배우로서의 위치를 확고히 했습니다.


음악과 연기 두 영역에서 독특한 위치를 확립한 비비가 김한민 감독의 대작에서 선보일 모습에 많은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첫 사극 도전인 만큼 어떤 연기를 펼칠지에 대한 기대감도 커지고 있습니다.


origin_비비나비드레스입고백상나들이.jpg가수 비비 / 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