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리우드 스타 티모시 샬라메가 제31회 크리틱스 초이스 어워즈에서 남우주연상을 수상하며 연인 카일리 제너와의 애정을 공개적으로 드러내 화제를 모았습니다.
지난 4일(현지 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타모니카 바커행어에서 개최된 크리틱스 초이스 어워즈에서 티모시 샬라메는 영화 '마티 슈프림(Marty Supreme)'으로 남우주연상 트로피를 차지했습니다.
티모시 샬라메는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원 배틀 애프터 어나더), 조엘 에저튼(트레인 드림즈), 에단 호크(블루 문), 마이클 B. 조던(씨너스), 와그너 모라(시크릿 에이전드) 등 내로라하는 배우들과의 경쟁에서 승리를 거두었습니다.
수상자 발표 직후 티모시 샬라메는 바로 옆에 앉아있던 카일리 제너와 키스를 나누며 기쁨의 순간을 공유했습니다. 이는 두 사람의 관계가 여전히 견고함을 보여주는 장면이었습니다.
티모시 샬라메 / GettyimagesKorea
무대에 오른 티모시 샬라메는 수상 소감에서 카일리 제너를 직접 거명하며 감사 인사를 전했습니다.
2023년 두 사람의 열애가 시작된 이후 공식 석상에서 카일리 제너를 언급한 것은 이번이 첫 번째입니다.
티모시 샬라메는 "3년 동안 내 곁을 지켜준 파트너에게 감사를 전한다. 진심으로 사랑하며, 당신이 없었다면 이 일을 해낼 수 없었을 것"이라고 고백했습니다.
카일리 제너는 객석에서 입모양으로 "사랑해"라고 응답하며 달콤한 분위기를 연출했습니다.
이번 공개적인 애정 표현으로 그동안 제기되었던 두 사람의 결별설은 완전히 해소되었습니다. 티모시 샬라메와 카일리 제너의 관계가 더욱 단단해졌음을 확인할 수 있는 순간이었습니다.
카일리 제너, 티모시 샬라메 / GettyimagesKorea
티모시 샬라메는 또한 '마티 슈프림'의 조슈아 사프디 감독에 대한 감사도 표현했습니다. 그는 "조슈아 감독은 결함을 가진 인물의 꿈을 그리면서도 관객에게 무엇이 옳고 그른지 가르치려 하지 않았다"라며 "앞으로 우리 모두가 지향해야 할 이야기 방식"이라고 말했습니다.
'마티 슈프림'은 성공적인 커리어를 꿈꾸는 젊은 탁구 선수 마티 마우저(티모시 샬라메)가 고난을 겪어가는 과정을 담은 작품입니다.
미국에서는 지난해 12월 개봉했으며, 국내 개봉일은 아직 확정되지 않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