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미디언 신동엽이 아들의 성교육을 초등학교 시절부터 자연스럽게 진행해왔다고 밝혔습니다.
지난 5일 신동엽은 공개된 유튜브 예능프로그램 '짠한형'에 출연해 자녀 성교육에 대한 솔직한 경험담을 공개했습니다. 그는 아들이 사춘기를 맞은 상황을 목격한 일화를 털어놓으며 아버지 역할의 중요성을 강조했습니다.
신동엽은 "아들이 중2 때 방문이 열려 있었다. 얇은 이불을 덮고 있었는데 막 팔락팔락 거렸다. 누가 볼까 봐 문을 닫아주려고 갔는데 인기척도 못 느끼더라. 선풍기가 틀어져 있었다. 얼마나 놀랐는지 모른다"라고 당시 상황을 생생하게 전했습니다.
이민정이 "그런 시기가 오면 아빠가 중요한 거냐"고 묻자, 신동엽은 "맞다. 나는 아들이 초등학생 때부터 식사 자리에서 콘돔의 중요성을 알려줬다. 우리는 콘돔 얘기하는 게 굉장히 자연스럽다"라고 답했습니다.
Youtube '짠한형 신동엽'
신동엽은 이어 "다른 집 사람들이 놀란다"고 덧붙였습니다.
이민정이 "뭔지 모르는 나이에 알려줄 순 없지 않냐"고 재차 질문하자, 신동엽은 "'자연스럽게 'Why 시리즈'에 사춘기와 성이라는 게 있다. 그것 닳고 헤졌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한편 이민정은 2013년 이병헌과 결혼해 2015년 아들을 낳았습니다.
Youtube '짠한형 신동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