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01월 05일(월)

'가정폭력+불륜 피해' 폭로한 김주하... 정가은 '이 한마디'에 "아직 덜 당했네"

방송인 정가은이 재혼에 대한 솔직한 심경을 공개했습니다.


정가은은 3일 방송된 MBN 예능프로그램 '김주하의 데이앤나잇'에 출연해 재혼 의향이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날 방송에는 같은 '돌싱맘'인 이지현도 함께 출연해 이혼과 재혼에 대한 진솔한 이야기를 나눴습니다.


정가은은 재혼 계획에 대한 질문을 받자 "저는 약간 있다"며 "TV도 연애 프로그램만 본다. '나는 솔로', '돌싱글즈' 보면서 대리만족하고 설렘을 느낀다"고 답했습니다.


인사이트MBN '김주하의 데이앤나잇'


이 같은 고백에 출연진들은 모두 놀라는 반응을 보였습니다.


김주하는 "아직 덜 당한 거다"라며 일침을 가했고, 이지현은 "연프는 꼴도 보기 싫다. 사랑 노래도 듣지 않는다"며 혀를 내둘러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정가은은 가족들의 반응도 전했습니다. 그는 "엄마는 제가 누굴 만났으면 좋겠다고 하신다"며 "혼자 파스 붙이고 있으면 엄마가 '내 죽고 나면 파스 누가 붙여주노' 이런 말씀도 하신다"고 말했습니다. 또한 "엄마 눈엔 아직 젊고 예쁜데 좋은 사람 만나면 좋겠다고 하시더라"고 덧붙였습니다.


인사이트MBN '김주하의 데이앤나잇'


특히 정가은은 초등학교 3학년인 딸의 바람도 소개했습니다. 그는 "딸도 '엄마, 영어도 잘하고 일어도 잘하고 힘도 센 아빠 만들어 줘'라고 한다"며 "그래서 전 열려 있는 상태다"라고 미소를 지었습니다.


이를 들은 김주하는 "그래도 제 생각에는 피곤하게 사는 것보단 혼자 파스 붙이고, 혼자 병원 가는 게 낫다"고 조언해 현장을 폭소케 만들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