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동휘가 연극 '튜링머신' 연습 중 허리 부상을 당해 예정된 무대 복귀에 차질이 빚어졌습니다.
이동휘는 3일 인스타그램을 통해 연습 과정에서 발생한 부상 소식을 직접 공개했습니다.
뉴스1
그는 "연습 도중 부상이 발생해 현재로서는 무대에 오를 수 없는 상황"이라며 "기다려 주시고 예매해 주신 분들께 진심으로 죄송하다"고 사과의 뜻을 전했습니다.
부상의 심각성에 대해서는 일상생활에 지장을 줄 정도는 아닌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동휘는 팬들의 우려를 덜어주기 위해 "걱정하지 않으셔도 된다"고 당부하면서도, "모든 제작진과 배우들이 공들여 만든 작품인 만큼, 저의 부상과는 별개로 연극에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며 함께 작업하는 동료들을 배려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소속사 컴퍼니온은 공식 발표를 통해 "연습 중 허리를 다쳐 의료진으로부터 약 2주간 무리하지 말고 경과를 지켜봐야 한다는 소견을 받았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어 "회복이 우선이라는 판단하에, 아쉽게도 1차 티켓 오픈 일정인 이번 달에는 무대에 오르기 힘들 것 같다"고 밝혔습니다.
연극 '튜링머신'은 제2차 세계대전 당시 활약한 천재 수학자 앨런 튜링의 일생을 조명한 작품입니다. 1월 8일부터 3월 1일까지 서울 세종문화회관 S씨어터에서 공연되며, 이동휘는 충분한 회복 기간을 거쳐 무대 복귀 일정을 재조정할 예정입니다.
이하 이동휘 SNS 글 전문이다.
아쉬운 소식을 전합니다.
연습 도중 부상이 발생하여 무대에 오를수없는 상황이 되었습니다.
생활에 지장이 있을만한건 아니오니 걱정하지마시고요.
기다려주시고 예매해주신분들께는 정말 죄송한 마음입니다.
모든 제작진과 배우가 열심히 만든 작품이오니 송구스럽지만 작품에 많은 관심을 부탁드려봅니다.
저는 회복에 전념하도록 하겠습니다.
1.8일부터 3월1일까지
세종문화회관 s씨어터.
이동휘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