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12월 31일(수)

'62세' 김일우, ♥박선영 위해 '요트' 빌려 일출·일몰 데이트... "드디어 프러포즈하는 날인가?"

채널A '신랑수업'에 출연 중인 김일우(62)가 박선영과 함께 특별한 일출-일몰 데이트를 펼쳤습니다.


31일 방송되는 채널A '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 195회에서는 김일우가 박선영과의 2025년 마지막 데이트를 위해 준비한 로맨틱한 하루가 전파를 탑니다.


김일우는 일출부터 일몰까지 이어지는 데이트는 물론 요트까지 대절하며 정성을 쏟았습니다.


인사이트채널A '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


두 사람은 이른 새벽 북악산으로 향했습니다. 김일우는 박선영이 추위에 떨까 봐 미리 덥힌 핫팩을 준비해 건넸습니다. 박선영은 고마움을 표하면서도 "핫팩 말고 따뜻한 마음을 주라"며 화끈한 플러팅으로 김일우를 웃음바다에 빠뜨렸습니다.


북악스카이웨이 전망대에 도착한 두 사람은 해가 뜨기 전까지 따뜻한 차를 마시며 대화를 나눴습니다. 이 과정에서 김일우는 데이트 명소인 북악스카이웨이와 관련된 과거를 떠올리며 "그러고 보니까 (전 여친과의) 추억이 많았네"라고 말해 스튜디오 멘토군단의 한숨을 자아냈습니다. 


하지만 김일우는 곧바로 "선영이 나의 마지막 여자친구이길 바란다"고 고백하며 달콤한 분위기로 전환시켰습니다.


인사이트채널A '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


일출을 함께 감상한 두 사람은 해 질 무렵 한강으로 이동했습니다. 김일우는 지인의 요트를 통째로 대절해 선상 일몰 데이트를 마련했습니다. 럭셔리한 요트에 오른 두 사람의 모습을 본 이다해는 "오늘 고백하시냐? 드디어 프러포즈하는 날인가?"라며 기대감을 숨기지 못했습니다.


김일우가 요트에서 박선영에게 어떤 특별한 순간을 선사할지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신랑수업'은 31일 오후 9시 30분에 방송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