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문가영이 화보 촬영 현장에서 선보인 파격적인 스타일링으로 강렬한 인상을 남겼습니다.
지난 29일 문가영은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에 고양이 이모티콘과 함께 화보 촬영 사진 여러 장을 공개했습니다. 게시된 사진에서 문가영은 블랙 컬러의 슬리브리스 톱과 데님 팬츠, 퍼 소재 아우터를 조합한 시크한 룩을 완성했습니다.
Instagram 'm_kayoung'
자연광이 스며든 촬영 공간에서 문가영은 벽에 기대거나 의자에 앉은 자세로 다양한 포즈를 선보였습니다.
특히 어깨 라인과 허리 라인이 드러나는 파격적인 상의는 도발적이면서도 고혹적인 분위기를 자아내며 시선을 집중시켰습니다. 오프숄더 스타일의 블랙 퍼 아우터와 블랙 롱부츠의 매치는 시크함과 과감함을 동시에 표현했습니다.
문가영의 생머리와 내추럴한 메이크업은 그녀 특유의 차분하면서도 강단 있는 이미지를 더욱 부각시켰습니다.
몸선을 따라 간결하게 떨어지는 스타일링과 절제된 표정이 어우러져 마치 전문 화보를 보는 듯한 완성도 높은 비주얼을 연출했습니다.
Instagram 'm_kayoung'
해당 게시물은 좋아요 수가 40만 개를 넘어서며 팬들의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습니다. 한편 문가영은 내일(31일) 개봉하는 영화 '만약에 우리'로 관객들과 만날 예정입니다.
이 작품은 중국 영화 '먼 훗날 우리'를 리메이크한 로맨스 영화로, 20대 시절 뜨겁게 사랑했던 은호(구교환)와 정원(문가영) 역할의 두 주인공이 30대가 되어 10년 만에 우연히 재회하면서 과거의 기억을 되돌아보는 현실 공감 로맨스를 그린 작품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