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흑백요리사: 요리 계급 전쟁2'에서 이모카세 김미령의 최종 선택이 흑수저와 백수저 셰프들의 운명을 가를 예정입니다. 30일 오후 5시 공개되는 8-10회에서 그 결과가 드디어 밝혀집니다.

지난 23일 공개된 4-7회에서는 3라운드 흑백 팀전이 '올 오어 낫싱(All or Nothing)' 룰로 진행됐습니다. 패배한 팀이 전원 탈락하는 극한의 규칙으로 인해 긴장감이 극도로 고조됐습니다.

넷플릭스 제공

백종원과 안성재 심사위원은 물론 미스터리 심사단의 평가를 받기 위한 셰프들의 치열한 경쟁이 펼쳐졌습니다. 각 팀은 대중적인 입맛을 사로잡기 위해 다양한 전략을 구사했으며, 팀워크를 발휘한 요리 대결이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았습니다.

3:3 에이스 대결에서는 시즌1 출연자들이 특별 심사단으로 등장해 화제를 모았습니다. 에드워드 리, 나폴리 맛피아 권성준, 최현석, 정지선, 요리하는 돌아이 윤남노, 이모카세 1호 김미령, 장호준, 여경래가 심사위원으로 참여했습니다.

넷플릭스 제공

흑셰프와 백셰프 간의 접전이 이어진 가운데 김미령의 선택에 따라 전원 생존 또는 전원 탈락이 결정되는 상황으로 마무리됐습니다. 이로 인해 온라인에서는 각자 응원하는 팀에 대한 지지와 결과 예측이 활발하게 이뤄지고 있습니다.

30일 공개되는 8-10회에서는 3라운드 흑백 팀전의 최종 결과가 발표됩니다. 승리팀과 패배팀 모두에서 눈물이 흘러나올 예정이며, 치열했던 요리 계급 전쟁의 감동적인 순간들이 이어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생존한 셰프들에게는 새로운 미션이 주어집니다. 제작진은 셰프들을 고민에 빠뜨릴 흥미롭고 긴장감 넘치는 대결 주제가 등장한다고 예고했습니다.

넷플릭스 제공

'흑백요리사: 요리 계급 전쟁2'는 전 세계적으로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습니다. 12월 15일부터 12월 21일까지 5,500,000 시청수를 기록하며 2년 연속 글로벌 TOP 10 TV쇼(비영어) 부문 1위를 차지했습니다. 대한민국을 비롯해 싱가포르, 대만, 홍콩에서도 1위를 기록했습니다.

'흑백요리사: 요리 계급 전쟁2' 8-10회는 30일 오후 5시 넷플릭스를 통해 시청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