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12월 29일(월)

디즈니+ '메이드 인 코리아' 해외서 '극찬' 쏟아졌다

디즈니+ 오리지널 시리즈 '메이드 인 코리아'가 글로벌 시장에서 뜨거운 반응을 얻으며 화제를 모으고 있습니다.


박은교·박준석이 각본을 맡고 우민호가 연출한 이 작품은 전 세계 시청자들로부터 호평을 받으며 한국 콘텐츠의 위상을 다시 한번 입증했습니다.


해외 주요 매체들은 '메이드 인 코리아'에 대해 극찬을 아끼지 않고 있습니다. INDIA TODAY는 "야심차고 스타일리시한 장르물로 흡인력 있는 이야기를 전달한다"고 평가했으며, ZAPZEE는 "독특한 빌런과 플롯 장치를 통해 시청자를 계속 붙잡아 두며, 회차가 거듭될수록 점점 커지는 스케일의 흔치 않은 작품"이라고 분석했습니다.


이들 매체는 특히 격동의 시대를 관통하는 서사와 스타일리시하면서도 완성도 높은 연출이 만들어내는 몰입감에 주목하고 있습니다.


202512291001526310_4.jpg디즈니+


CNN과 ABC 등 글로벌 주요 언론사들은 주연 배우들의 인터뷰를 연이어 소개하며 해외 팬들의 관심을 더욱 증폭시키고 있습니다.


현빈은 CNN 인터뷰에서 "누구나 욕망과 목표를 지닌 동시에 자신만의 약점을 품고 살아가는데, 그러한 지점들이 캐릭터를 표현하는 중요한 요소였다"라고 캐릭터 해석에 대한 자신의 관점을 밝혔습니다.


정우성은 ABC와의 인터뷰에서 "이 작품의 핵심은 심리전이다. 두 인물이 마주할 때, 겉으로는 감정을 숨기면서 서로의 말과 태도에 감춰진 진짜 의도를 읽어내려는 필사적인 긴장감이 느껴진다"며 작품의 핵심 관전 포인트를 제시했습니다.


국내외에서 이어지는 긍정적 평가 속에서 '메이드 인 코리아'는 강렬한 캐릭터 플레이와 밀도 높은 스토리텔링, 뛰어난 프로덕션 퀄리티를 무기로 확고한 존재감을 드러내고 있습니다. 작품 공개 초기부터 형성된 글로벌 호평은 향후 공개될 에피소드들에 대한 기대감을 더욱 높이고 있는 상황입니다.


제작진은 1, 2회 비하인드 영상을 새롭게 공개하며 촬영 현장의 열정적인 분위기를 시청자들과 공유했습니다.


202512291001526310_6.jpg디즈니+


영상에는 현빈, 정우성, 우도환, 서은수, 원지안, 강길우, 박용우 등 주요 출연진과 우민호 감독, 제작진들의 진정성 있는 작업 과정이 생생하게 담겨 있습니다.


비하인드 영상에서 현빈은 후쿠오카행 비행기 내 액션 시퀀스에서 절도 있는 액션 연기를 선보이며 프로페셔널한 면모를 과시했습니다.


정우성, 서은수, 강길우는 '만재파' 추격전을 유쾌하면서도 긴장감 넘치는 장면으로 완성시켜 현빈의 액션과 대조를 이루며 작품의 다양한 매력을 예고했습니다.


우도환은 우민호 감독과 작품에 대한 심도 깊은 대화를 나누는 모습으로 시선을 사로잡았습니다. 리허설 과정에서 연기 디테일에 대해 적극적으로 의견을 제시하는 현빈과 정우성의 모습은 각 장면에 대한 배우들의 프로페셔널한 집중력과 열정을 여실히 보여주었습니다. 현장의 뜨거운 열기와 출연진 간의 완벽한 호흡을 담은 이번 비하인드 영상은 모든 제작진이 함께 만들어낸 고품질 작품에 대한 기대감을 한층 증폭시키고 있습니다.


'메이드 인 코리아' 1-2회는 디즈니+ 독점으로 시청할 수 있으며, 12월 31일(수) 2개 에피소드, 1월 7일(수) 1개 에피소드, 1월 14일(수) 1개 에피소드가 순차 공개되어 총 6개 에피소드로 구성될 예정입니다.


202512291001526310_9.jpg디즈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