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12월 29일(월)

린, 침대서 노출 사진 찍었다가 구설... "너무 과해" vs "예쁘기만"

가수 린이 공개한 사진을 두고 갑론을박이 일고 있습니다.


지난 28일 린은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에 손을 흔드는 이모티콘과 함께 침대에서 촬영한 여러 장의 사진을 업로드했습니다.


사진 속 린은 검은색 뿔테 안경을 착용하고 핑크색 깃털로 장식된 오프숄더 드레스를 입은 채 다양한 포즈를 연출했습니다.


린1.jpgInstagram 'lovelyn_i'


드레스 아래로 드러난 군살 없는 쭉 뻗은 다리 라인과 깊은 쇄골이 눈길을 끌었고, 핑크색 드레스와 뿔테 안경의 조합이 독특한 매력을 연출했다는 평가입니다.


하지만 누리꾼은 상반된 반응을 보였습니다.


"너무 예쁘다", "핑크 드레스에 안경이라니 정말 귀엽다", "내 스타일이다" 등 긍정적인 댓글이 이어진 반면, "침대 위에서 저런 복장이면 기생 콘셉트 아니냐. 사진이 야하다", "언니 노출! 여며!", "너무 과했다" 등 과도한 노출을 우려하는 목소리도 나왔습니다.


린은 지난 8월 남편 이수와 결혼 11년 만에 이혼을 발표한 바 있습니다. 당시 두 사람의 소속사 325 E&C는 "충분한 대화와 상호 존중을 바탕으로 원만한 합의에 이르렀다"고 공식 입장을 밝혔습니다.


이어 소속사는 "법적 관계는 정리됐으나 각자 위치에서 서로 응원하는 음악적 동료로서 관계는 지속할 예정"이라고 덧붙였습니다.


린2.jpgInstagram 'lovelyn_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