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12월 29일(월)

딘딘, 연예인 한강뷰 집 저격..."나혼산 찍으려고"

가수 딘딘이 연예인들의 한강뷰 집 자랑 문화에 대해 솔직한 의견을 밝혀 주목받고 있습니다.


지난 26일 공개된 유튜브 채널 '워크맨'의 '300만원 원룸 vs 70억 한강뷰 아파트' 영상에서 딘딘과 이준이 일일 부동산 중개 보조원 체험을 진행했습니다.


인사이트Youtube '워크맨'


딘딘은 집을 구해본 경험에 대한 질문에 "첫 집을 구할 때 한강뷰에서 살고 싶었다"고 답했습니다. 하지만 그는 실제 거주 경험을 바탕으로 한강뷰의 현실적인 단점들을 언급했습니다.


딘딘은 "한강뷰의 거주 환경은 생각보다 좋지 않다"며 구체적인 불편함을 설명했습니다. 그는 "여름에는 강물이 튀고 겨울에는 강바람이 불어서 너무 추웠다"고 실제 체험담을 전했습니다.


이준이 "그런데 왜 연예인들은 다 한강뷰에서 사는 거냐"며 "집을 공개하면 다 한강뷰더라"고 궁금증을 표했을 때, 딘딘은 "MBC 예능 '나 혼자 산다' 찍으려고"라고 답해 출연진들의 웃음을 유발했습니다.


인사이트Youtube '워크맨'


딘딘은 이전에도 연예인들의 경제 관념에 대해 직설적인 의견을 피력한 바 있습니다.


지난 8월 '워크맨'에서 일일 카페 아르바이트 체험을 할 때 그는 "연예인들은 화폐 가치 개념이 없다"며 "슈퍼카 타고 다니고 제니 침대 쓰니까 정신이 나갔다"고 언급해 화제를 모았습니다.


딘딘의 이러한 발언들은 연예계의 과시 문화와 실용성 사이의 간극을 보여주는 솔직한 증언으로 받아들여지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