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12월 24일(수)

곽튜브 "결혼 45일 중 아내 본 건 15일... 따로 살고 있다" 충격 고백

유튜버 곽튜브가 결혼 후 45일 만에 아내와 함께 보낸 시간이 15일에 불과하다는 솔직한 신혼 근황을 공개해 화제를 모으고 있습니다.


오는 26일 오후 9시 10분 방송되는 MBN·채널S '전현무계획3' 11회에서는 전현무와 곽튜브(곽준빈)가 경상북도 경주의 숨겨진 맛집을 탐방하는 모습이 그려집니다.


전현무는 이날 방문한 식당에 대해 "그동안 독특한 식당을 많이 갔었는데 여긴 탑티어"라고 극찬하며, 간판과 메뉴판조차 없는 현지인들만 아는 단골 맛집으로 안내했습니다. 


202512240808140310_9.jpgMBN·채널S '전현무계획3'


식당 사장에게는 "저희를 단골로 생각하시고 있는 걸로 아무거나 달라"고 주문하는 여유로운 모습을 보였습니다.


메인 요리를 기다리는 사이 전현무는 "요즘 MZ 소스가 있다, 나도 배웠다"며 막장에 5가지 재료를 추가한 'MZ장'을 직접 만들어 눈길을 끌었습니다. 광어와 돌돔으로 완성된 막회를 맛본 두 사람은 연신 감탄사를 연발했습니다.


지리탕에 푹 삭힌 김치를 올려 먹던 중 곽튜브는 달콤한 신혼 이야기를 꺼냈습니다. 


그는 "이번에 처음으로 김장을 한다, 아내가 남편과 함께 김장하는 게 로망이라고 하더라"며 아내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습니다. 이러한 곽튜브의 발언에 전현무는 부러움을 표현하며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202512240808140310_2.jpgMBN·채널S '전현무계획3'


하지만 곽튜브는 이어서 예상치 못한 고백을 이어갔습니다. 그는 "결혼한 지 45일쯤 됐는데 아내를 본 건 15일 정도밖에 안 된다, 심지어 따로 살아서..."라고 털어놓아 현장 분위기를 반전시켰습니다.


곽튜브의 솔직한 신혼 근황과 전현무와의 경주 맛집 탐방기는 26일 오후 9시 10분 방송되는 '전현무계획3' 11회를 통해 만나볼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