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M엔터테인먼트와 메가MGC커피가 올해 함께 선보인 'SMGC 캠페인'이 팬들의 폭발적인 반응을 이끌어내며 성공적으로 마무리됐습니다.
이번 캠페인은 매장 음원 이용료를 본사가 전액 지원하는 실질적 상생 경영을 통해 오프라인 매장을 팬들의 문화 공간으로 변화시켰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사진 제공 = 메가MGC커피
2025년 한 해 동안 진행된 SMGC 캠페인은 SM엔터테인먼트와의 협업을 통해 아티스트 콜라보 음료와 굿즈 출시, 대규모 오프라인 이벤트를 단계적으로 전개해왔습니다.
'SBS MEGA 콘서트'와 'NCT WISH 팬 사인회' 등 팬 참여형 행사를 통해 브랜드와 팬들 간의 직접적인 소통 기회를 마련하며, 단순한 프로모션을 넘어선 문화 캠페인으로 자리잡았습니다.
메가MGC커피는 캠페인의 핵심을 오프라인 매장 경험 혁신에 두었습니다. 시즌별 특별 플레이리스트를 구성하고, 하츠투하츠, NCT WISH, 라이즈, 슈퍼주니어 등 인기 아티스트들의 육성 멘트를 매장에서 송출했습니다.
이를 통해 팬들에게 시각적 즐거움과 함께 '듣는 즐거움'까지 제공하며 매장을 아티스트와 교감하는 특별한 공간으로 만들었습니다.
팬들의 반응은 뜨거웠습니다. "매장에서 아티스트 목소리를 들으니 머무는 것만으로도 행복했다", "콘서트장에 온 듯한 기분이었다"는 후기가 이어졌습니다.
SNS와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아티스트 멘트 송출 시간에 맞춰 팬들이 자발적으로 인증샷을 올리는 현상이 나타나며, 단순한 음료 소비를 넘어 팬덤 문화로 확산됐습니다.
메가MGC커피는 전문 매장 음원 서비스 '비즈멜론'을 도입해 전국 매장에서 동일한 브랜드 경험을 구현했습니다.
본사 차원의 체계적인 시스템을 통해 캠페인 음원을 안정적으로 송출하며, 전국 어디서나 일관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었습니다.
특히 주목할 점은 메가MGC커피 본사의 상생 경영 철학입니다. 본사는 원활한 캠페인 진행과 가맹점주들의 부담 완화를 위해 비즈멜론 이용료 전액을 지원했습니다.
이러한 지원 덕분에 가맹점은 추가 비용 부담 없이 효과적인 마케팅을 실행할 수 있었으며, 기업이 앞장서서 아티스트 권리를 보호하는 건전한 저작권 문화 확산에도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메가MGC커피 관계자는 "팬덤과 가맹점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캠페인을 위해 지속적인 고민과 시도를 해왔다"며 "SMGC 캠페인은 팬들의 경험과 가맹점 운영 환경을 동시에 고려한 의미 있는 사례가 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또한 "앞으로도 상생 경영 방향성을 바탕으로 브랜드와 고객, 가맹점이 함께 공감할 수 있는 문화적 시도를 이어가겠다"고 덧붙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