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미디언 김원훈이 자신의 엄청난 주량을 공개해 화제를 모으고 있습니다.
지난 21일 방송된 JTBC 예능프로그램 '냉장고를 부탁해 since 2014' 52회에는 김원훈과 이수지가 게스트로 함께 출연했습니다.
방송에서 김원훈은 자신의 주량에 대한 질문을 받자 "사실 취해 본 적이 없다"며 놀라운 답변을 내놨습니다.
김원훈은 "허세가 아니라 간이 좋은지 모르겠는데"라고 덧붙이며 자신의 무제한에 가까운 주량을 드러냈습니다.
JTBC ‘냉장고를 부탁해 since 2014’
함께 출연한 이수지 역시 김원훈이 취한 모습을 본 적이 없다고 증언해 그의 말에 신빙성을 더했습니다.
안정환이 구체적으로 "소주 몇 병이나 던지냐"고 재차 물어보자, 김원훈은 "진짜 많이 먹으면 5병 정도"라고 구체적인 수치를 제시했습니다.
이에 김성주는 "잘 드시네. 주량 세시다"며 김원훈의 놀라운 주량을 인정하는 반응을 보였습니다.
JTBC ‘냉장고를 부탁해 since 2014’
김원훈의 이같은 발언은 일반인들의 평균 주량을 훨씬 뛰어넘는 수준으로, 시청자들 사이에서도 큰 관심을 끌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