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12월 21일(일)

"누가 먹짱인지 겨루자"... 161kg 최홍만, 161cm 쯔양에 도전장 던져

격투기 출신 최홍만이 대식가 유튜버 쯔양과의 먹방 대결 의지를 드러내며 화제를 모았습니다.


지난 20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 최홍만과 쯔양은 게스트로 출연해 놀라운 식욕을 과시했습니다.


인사이트MBC '전지적 참견 시점'


최홍만은 처음 만난 쯔양에게 "실례지만 키가 어떻게 되냐"고 질문했습니다. 쯔양이 "161cm 정도 된다"고 답하자, 최홍만은 "저도 61정도 된다. 몸무게가"라고 재치있게 받아쳐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습니다.


양세형은 두 사람의 월 식비가 천만원 수준이라는 소문에 대해 확인했습니다. 쯔양은 "더 많이 나올 때는 더 많이 쓰기도 한다"며 충격적인 답변을 내놨고, 최홍만은 "저는 사람들에게 사주는 것까지 포함해서 그 정도 된다"고 설명해 출연진들을 놀라게 했습니다.


인사이트MBC '전지적 참견 시점'


최홍만은 온라인에서 벌어지고 있는 '최홍만 vs 쯔양' 먹방 대결 논쟁에 대해 언급했습니다.


그는 "당연히 쯔양이 이길 거라고 생각하는데 뭐든지 승부는 해봐야 안다"며 자신감을 보였습니다.


특히 최홍만은 양쪽 새끼손가락을 내밀며 "쯔양, 덤벼!"라고 외쳐 도전장을 던지는 퍼포먼스를 선보여 큰 웃음을 유발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