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12월 18일(목)

이디야커피가 연말 굿즈로 간택한 '붕어빵 액막이 키링'..."액운 막아주는 행운 아이템"

커피 전문 브랜드 이디야커피가 겨울철 대표 간식 붕어빵을 테마로 한 특별 굿즈를 정식 출시하며 고객과의 접점 확대에 적극 나서고 있습니다.


18일 이디야커피는 붕어빵 액막이 키링 2종을 공식 출시한다고 발표했습니다. 이 굿즈는 지난 9월 공식 홈페이지에서 진행된 사전 이벤트를 통해 첫 선을 보였으며, SNS 공개 후 고객들의 뜨거운 관심을 모았습니다. 당시 이벤트에서는 약 46대 1의 치열한 경쟁률을 기록하며 폭발적인 인기를 증명했습니다.


붕어빵 액막이 키링은 전통 민속 신앙에서 악귀를 쫓기 위해 실타래를 매단 명태를 집안에 걸어두던 관습에서 영감을 얻은 디자인입니다. 액운을 막아주는 행운 아이템이라는 콘셉트로 제작되었으며, 친숙한 겨울 간식인 붕어빵의 이미지를 결합해 신년 시즌 감성적 위로를 제공하는 굿즈로 기획되었습니다.


인사이트사진 제공 = 이디야커피


이번 프로모션에서는 이디야커피 붕어빵 메뉴를 포함하여 8,000원 이상 구매한 고객에게 붕어빵 액막이 키링을 5,900원에 특가 판매합니다.


해당 굿즈는 22일부터 전국 가맹점에서 만나볼 수 있으며, 판매 매장 정보는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합니다.


이디야커피는 굿즈 출시와 연계해 SNS 기반의 새해 소원 댓글 이벤트와 동지 관련 콘텐츠 연계 이벤트 등 다채로운 디지털 캠페인을 전개하여 고객 참여형 소통을 강화할 예정입니다.


이디야커피 관계자는 "겨울철 대표 간식인 붕어빵과 K-컬처 감성을 접목해 계절성을 트렌디하게 풀어낸 굿즈"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문화적 요소를 브랜드 콘텐츠로 확장해 고객과의 접점을 지속적으로 넓혀 나갈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한편, 이디야커피의 겨울 간식 메뉴 4종(팥·슈크림 붕어빵, 꿀 호떡, 콘치즈 계란빵, 옥수수 찰빵)은 출시 20일 만에 누적 판매량 15만 개를 돌파하는 성과를 거뒀습니다. 또한 10월 동기간 대비 간식 배달 매출이 약 30% 증가하는 등 전통 간식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메뉴들이 소비자들의 긍정적인 반응을 얻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