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12월 18일(목)

'피지컬: 아시아' → '피지컬: 웰컴 투 몽골'... 피지컬 신드롬 스핀오프로 이어진다

넷플릭스 '피지컬: 아시아' 스핀오프 '피지컬: 웰컴 투 몽골'이 24일 공개됩니다. 넷플릭스는 설원을 배경으로 한 메인 포스터를 공개하며 기대감을 고조시켰습니다.


18일 넷플릭스 오리지널 '피지컬: 아시아'의 스핀오프 작품 '피지컬: 웰컴 투 몽골'이 몽골 설원을 배경으로 한 메인 포스터를 공개하며 시청자들의 관심을 끌고 있습니다. 


0005448865_001_20251218105811340.jpg넷플릭스 '피지컬: 웰컴 투 몽골'


이번 스핀오프는 '피지컬: 아시아' 결승전에서 한국 팀과 치열한 경쟁을 펼쳤던 몽골 팀이 한국 팀을 고향 몽골로 초대하는 특별한 우정 여행기를 그린 작품입니다.


몽골 팀 주장 어르헝바야르가 한국 팀을 몽골에 초대하겠다고 했던 약속과 한국 팀 주장 김동현이 우승 후 몽골에 놀러가겠다고 했던 약속이 실현되는 과정을 담았습니다.


출연진으로는 한국 팀의 김동현과 아모띠, 몽골 팀의 어르헝바야르와 라그바오치르가 함께합니다. 공개된 포스터에서는 몽골 전통 의상을 입은 출연진들과 함께 호주의 스트롱맨 에디가 깜짝 등장해 기대감을 높이고 있습니다.


김동현, 어르헝바야르, 라그바오치르, 에디 네 명이 가로로 누워 있는 아모띠를 안고 활짝 웃는 모습이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전달합니다.


포스터 배경으로는 눈 덮인 설원과 몽골 전통 가옥인 '게르'가 등장해 광활한 대자연 속에서 펼쳐질 특별한 피지컬 우정 여행에 대한 호기심을 자극합니다.


'피지컬: 웰컴 투 몽골'에서는 몽골 전통 씨름 챌피언 어르헝바야르가 A부터 Z까지 직접 기획한 여행 스케줄을 통해 진짜 몽골 사람들이 즐겨 찾는 장소와 맛집 등 '진짜 몽골식' 여행을 선보일 예정입니다.


'태양의 서커스' 단원인 라그바오치르의 특별 서커스 공연과 설원에서 펼쳐지는 활쏘기 대결도 볼거리로 제공됩니다.


news-p.v1.20251203.423ec0b8a60543e89aff2c822b09ce67_P1.jpg김동현·아모띠·오치르 / YouTube 'Netflix Korea 넷플릭스 코리아'


몽골 현지에서도 넷플릭스 오리지널 '피지컬: 아시아'가 국민 콘텐츠로 자리잡으며 신드롬을 일으키고 있어 이번 스핀오프에 대한 관심과 기대가 높아지고 있습니다.


론칭 소식이 전해진 직후 "제작진 감다살", "이건 꼭 봐야 해" 등의 뜨거운 반응이 쏟아졌습니다. 특히 이번 여정에서 '피지컬: 아시아' 연출을 맡은 장호기 PD가 몽골 국무총리를 만난 사실이 알려지며 큰 관심을 모았습니다.


이 자리에는 출연진도 함께 참석했으며, 현지에서의 뜨거운 인기를 직접 체감할 수 있었다는 후문입니다. 


이는 몽골 내 '피지컬: 아시아'의 인기를 보여주는 상징적인 순간이자 글로벌 콘텐츠로의 영향력을 다시 한번 입증하는 계기로 평가되며, 몽골에서 펼쳐질 또 다른 세계관 확장에 대한 궁금증을 더하고 있습니다.


'피지컬: 아시아' 스핀오프 '피지컬: 웰컴 투 몽골'은 총 4회 분량으로 제작되었으며, 24일(수) 오후 5시 넷플릭스를 통해 1~2회가 공개됩니다.


3~4회는 12월 31일(수) 오후 5시에 만나볼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