맘스터치가 운영하는 피자 전문 브랜드 맘스피자가 연말연시 홈파티 시즌을 겨냥한 신제품을 선보였습니다. 맘스피자는 18일 텍사스 BBQ 플래터의 풍성한 구성을 피자 한 판에 구현한 'BBQ 플래터 피자'를 출시했다고 발표했습니다.
이번 신메뉴는 크리스마스와 연말연시 홈파티 시즌에 맞춰 개발된 제품으로, 여러 종류의 고기 요리를 한 접시에 담아 즐기는 BBQ 플래터의 개념을 피자로 재해석했습니다. BBQ 플래터 피자에는 결대로 찢어 부드러운 질감의 '풀드포크', 탱글한 식감이 특징인 '페퍼 부어스트 소시지', 불맛이 가득한 '직화 스테이크', 감칠맛을 더해주는 '베이컨' 등 총 4가지 고기 토핑이 가득 올려져 압도적인 비주얼과 조화로운 육향을 자랑합니다.
사진 제공 = 맘스터치
특히 이 피자는 '버터소금빵 도우에 싸 먹는 BBQ 파티'라는 콘셉트로 개발되었습니다. 겉은 바삭하고 속은 쫄깃한 특제 버터밀크소금도우가 풍성한 4가지 고기 토핑을 감싸며 단맛과 짠맛이 조화를 이루는 '단짠의 정점'을 구현했습니다. 매콤한 아라비아따 소스가 고기 맛과 균형을 맞추고, 부드러운 고기 사이로 씹히는 다이스 감자와 이국적인 오레가노 후레이크가 풍성하고 다채로운 식감을 선사합니다.
맘스피자는 이번 신제품이 미트 토핑을 선호하는 소비자는 물론 연말을 맞아 확실한 '미식 보상'을 원하는 고객들의 취향을 저격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습니다.
고기를 직접 굽는 번거로움 없이 간편하게 고기 파티를 즐길 수 있어 가족 및 단체 고객을 위한 홈파티 메뉴로도 적합합니다.
주목할 점은 4가지 고기 토핑을 산처럼 쌓아 올린 압도적인 볼륨감에도 불구하고 버터소금빵피자 라인업 중 가장 합리적인 가격을 제공한다는 것입니다. 내점 기준 M사이즈 20,900원, L사이즈 25,900원으로 풍성함과 맛을 동시에 챙기는 최고의 '가심비' 대안이 될 것으로 전망됩니다.
사진 제공 = 맘스터치
BBQ 플래터 피자는 맘스피자가 하반기 주력 제품으로 선보인 버터소금빵피자 라인업의 세 번째 메뉴입니다.
지난 여름과 가을에 출시된 '트러플 바질 알리고 피자'와 '바삭 옥수수 통새우 피자'가 트렌디한 풍미와 이색적인 식감으로 젊은 층의 호응을 이끌어냈다면, 이번 신메뉴는 남녀노소 모두에게 선호도가 높은 미트 토핑으로 대중성까지 확보해 라인업의 방점을 찍는다는 전략입니다.
맘스피자는 이를 기점으로 2026년에는 버터소금빵피자 라인을 확실한 시그니처 라인업으로 안착시켜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공고히 한다는 계획을 세우고 있습니다.
맘스피자는 신메뉴 출시를 기념해 1월 31일까지 주요 배달 앱을 통해 BBQ 플래터 피자를 포함한 버터소금빵피자 라인의 전 메뉴 주문 시 2천 원 할인 혜택을 제공합니다.
맘스터치 관계자는 "이번 신메뉴는 맘스피자의 확실한 시그니처로 자리 잡은 버터소금빵 도우 위에 누구나 좋아하는 4종의 미트 토핑을 아낌없이 올려 라인업의 정점을 찍는 메뉴"라고 설명했습니다. 이어 "앞으로도 피자와 치킨을 함께 즐기는 맘스터치만의 강점을 살려 고객 만족도를 높이고, 가맹점의 운영 효율성까지 고려한 차별화된 메뉴를 지속적으로 선보일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사진 제공 = 맘스터치
맘스피자는 기존 맘스터치 점포에 맘스피자를 입점시키는 숍앤숍 전략을 중심으로 가맹사업을 시작해 약 2년 5개월 만인 지난 10월 200호점을 돌파하는 등 최근 침체된 피자업계에서 이례적인 성장세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기존 맘스터치 매장에서 숍앤숍 도입 후 평균 매출 신장률은 34%에 달하는 등 내실 있는 성장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맘스피자는 올 연말까지 총 214개 매장을 오픈할 예정이며, 2026년에는 '피자업계 최단기 300호점 돌파' 달성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