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NA, SBS Plus '나는 솔로' 29기 출연자 영철이 명품에 대한 부정적인 시각을 재차 드러내며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지난 17일 방송에서 영철은 현숙의 30만원대 가방을 보고 긍정적인 반응을 보이면서도, 동시에 명품 브랜드에 대한 불만을 토로했습니다.
영철은 이날 현숙이 공용거실에 와서 가방을 찾아가는 모습을 보고는 "그 가방 왜 이렇게 예쁘냐. 그 가방 뭐냐"며 관심을 드러냈습니다.
ENA, SBS Plus '나는 솔로'
현숙은 "가방 비싼 거다. 1000만원"이라고 장난을 친 후 바로 "장난이다. 30만원"이라고 밝혔습니다.
현숙이 자리를 떠난 후 영철은 솔로남들에게 "제가 봤을 때 저게 수제 그냥 예쁜 가방 같다. 소소한 거 같다. 나는 그게 너무 좋았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다들 샤넬이네 구찌네 난리가 났다. 검소한 게 좋다"며 명품에 대한 부정적인 견해를 재차 표명했습니다.
상철은 "한두 개 정도 애정템 있잖나. 제가 차 좋아하듯이"라고 반박했고, 영수는 영철에게 "여자친구가 담배는 끊었으면 좋겠다고 하면 어떻게 할 거냐"고 질문을 던졌습니다.
ENA, SBS Plus '나는 솔로'
영수가 "카메라 앞에서 맹세"라고 하자, 영철은 카메라를 정면으로 보면서 엄지손가락을 내밀며 "못 끊는다"고 솔직하게 답했습니다.
MC 데프콘은 이러한 영철의 모습을 보며 "이러니까 내로남불 얘기를 듣는 거다. 담배 1년만 끊어도 명품백 하나가 생긴다"고 지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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