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12월 16일(화)

"먼저 플러팅한 건..." '미모의 아내' 공개한 조째즈, 첫 만남 비하인드 공개했다

가수 조째즈가 아내와의 특별한 첫 만남 에피소드를 공개해 화제를 모으고 있습니다.


지난 12월 15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 시즌2-너는 내 운명'에서 결혼 4년 차인 조째즈가 출연해 아내와의 만남 과정을 솔직하게 털어놨습니다.


김숙은 조째즈에게 "아내가 너무 미인이다. 아내가 '전참시'에 1분 나왔는데 화제의 장면이 됐다"며 미인을 사로잡은 비결에 대해 궁금증을 표했습니다.


이에 조째즈는 "제가 누누이 말씀드리지만 제가 플러팅을 한 게 아니라 그쪽에서 먼저 플러팅이 들어왔다"고 의외의 답변을 내놨습니다.


edc.jpgYouTube 'SBS Entertainme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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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째즈는 당시 상황을 구체적으로 설명하며 "바에서 라이브를 하는 날인데 아내가 갑자기 제 배를 만지더라"고 말했습니다. 


서장훈은 "안면이 있었냐. 초면에 배를 만진 거냐"며 초면에 배를 만졌다는 사실에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습니다.


더욱 흥미로운 점은 조째즈가 그날 노래를 하지 않았기 때문에 노래 실력에 반한 것도 아니었다는 것입니다.


yhn.jpgYouTube 'SBS Entertainme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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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전히 배에 반했느냐는 질문에 조째즈는 "복두꺼비를 만지듯이 만진 것 같다. 그 다음에 제가 플러팅을 했다"고 재치 있게 답변했습니다.


조째즈 닮은꼴로 유명한 홍윤화는 조째즈 아내와 만난 경험을 언급하며 "언니 취향이 동글동글한 사람 같다. 언니가 저를 보자마자 처음에 막 (반기면서) 만지고 싶어 하더라"고 말해 출연진들의 웃음을 자아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