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미디언 출신 표인봉이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는 근황을 전했습니다.
12일 표인봉은 KBS 1TV '아침마당'의 '행복한 금요일 쌍쌍파티' 코너에 장정희와 함께 게스트로 출연해 자신의 현재 모습을 소개했습니다.
KBS 1TV '아침마당'
이날 방송에는 신명선·신승태 부자와 김태양·박성온 모자도 함께했습니다.
표인봉은 자신의 다채로운 활동 영역에 대해 설명하며 "저는 사실 직업이 굉장히 많다"고 밝혔습니다. 그는 "방송도 하고 있고 공연 기획, 제작사 사장이 돼서 뮤지컬도 제작하고 있다"며 현재 진행 중인 사업들을 나열했습니다.
특히 표인봉은 '마마누요'라는 뮤지컬을 제작했다고 구체적인 작품명을 언급하며 제작자로서의 활동을 강조했습니다. 이어 "그동안 신학공부도 해서 목사가 됐다"고 전하며 종교 활동까지 병행하고 있음을 알렸습니다.
표인봉은 "다방면에서 열심히 살고 있다"며 자신의 바쁜 일상을 요약했습니다. 제주도에서의 목회활동에 대한 질문에는 "각양각지에서 하고 있다"고 답해 전국 각지에서 목회 활동을 펼치고 있음을 시사했습니다.